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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글라스 맛과 향은 물론 시각적인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칵테일. 이런 칵테일의 완성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는 글라스 선택이 중요합니다. 칵테일 종류에 따른 글라스를 소개합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마시는 롱 드링크나 맥주, 알코올이 없는 칵테일을 마실 때 사용하는 큼직한스타일의 고블릿 글라스. 얼음을 가득 넣거나 양이 많은 칵테일을 담기에 알맞습니다. 볼의 중심 부분이 잘록한 고블릿 즈위젤Zwiesel. 표면이 불투명하고 거친 느낌의 ‘울티마 고블릿’ 이딸라Ittala. 바닥만 블랙 컬러인 고블릿 테홈Tehome. 와인 글라스로도 사용할 수 있는 고블릿 테홈Tehome. 유선형 볼 타입의 고블릿 즈위젤Zwiesel. (아래 왼쪽부터) 별 모양 커팅의 ‘스타 브랜디 글라스’ 크리스탈 레리아Cri..
칵테일 부재료 및 기구 칵테일에 부가되는 재료와 칵테일에 사용하는 기구입니다. 1) 탄산음료로는 콜라,소다 워터,토닉 워터,진저 에일,세븐업 등이 있습니다.2) 얼음으로는 클랙크드 아이스,각 얼음,가루 얼음이 있다.3) 주스로는 레몬 주스,라임 주스,오렌지 주스,파인애플 주스그레이프푸루트 주스,크렌베리 주스 토마토 주스,구아바 주스 등이 있습니다.4) 장식으로는 레몬,라임,오렌지,파인애플,딸기,체리,올리브,어니언,계피정향,박하 잎,오이,타바스코 소스,우스터 소스가 있겠습니다.5) 기타사항으로는 그레나딘 시럽,딸기 시럽,오제트 시럽,코코넛 크림계란,생크림,설탕시럽 등이 있습니다. 6) 기구로는
칵테일 조주 용어 및 조주 순서 칵테일 만드는 용어와순서 1) 빌드 방법 빌드란 다른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글라스에 직접 칵테일을 만드는 방법을 말한다. 첫째,글라스 선택 둘째,글라스에 얼음 투입 셋째,주재료 넷째,부재료 진 & 토닉 진 & 토닉을 만들 때는 먼저 글라스인 "텀블러"를 선택한 후 텀블러에 얼음을 채운다.그리고 주재료인 "드라이 진"을 넣고 부재료인 "토닉워터"로 잔을 채운 후(8_9부) 바 스푼으로 가볍게 젓는다.마지막으로 레몬 슬라이스를 장식한다. 2) 쉐이크 방법 쉐이크란 쉐이커라는 기구를 사용하여 칵테일을 만드는 방법을 말한다. 첫째,글라스 선택 둘째,글라스 냉각 셋째,기구선택(쉐이커) 넷째,기구에 얼음 투입 다섯째,주재료 여섯째,부재료 사이드카 사이드카를 만들 때는 먼저 글라스인 "칵테일 글라스"를 선택한 후 칵..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주 안동소주 Andong-soju 우리 나라에는 옛날부터 전해내려 오는 수많은 술들이 있다.그 중에서도 안동소주는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민속주 중의 하나로서 안동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주이다. 이 안동소주는 고려시대 이후 가양주로 계승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무형문화재인 조옥화 여사가 안동지역의 깨끗한 물과 양질의 쌀을 원료로 하여 발효,증류시켜 만들고 있다. 향과 맛이 은은하고 개성이 강하여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오랜 시간 동안 목 안에 그 향과 맛이 남아 있으며 그 향은 여성들이 향수 대신에 사용해도 좋다. 그러나 칵테일을 만들 때는 그 향이 너무 강하여 다른 술과 잘 어울리지를 못한다.물론 맛은 찰밥을 먹은 후의 쫄깃함과 감칠맛이 있어 스트레이트뿐만 아니라 다른 술과도 잘 어울린다. 안동소주를 스트레이트가 아닌 ..
마티니의 전설이 말하길..영화속 007의 대사는.. 바텐더 디카오 모리(67)의 마스터 클래스가 청담동에서 진행됐습니다. 마티니의 전설 이라 불리는 스터기법의 대가입니다. 바텐더경력이 무려45년입니다. 1984년과 1985년에 일본 바텐더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였고1987년 IBA세계 칵테일 챔피언을 수상하였습니다. 현재는 긴자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모리 바'를 운영중입니다.※ 스터 : 믹싱글라스에 얼음과 재료를 넣고 가볍게 휘저어 재료를 섞는 기법입니다. 마티니는 '칵테일의 왕'이라 불립니다. 만들기는 쉽습니다. 진에 베르뭇을 적당한 비율로 섞으면 됩니다.하지만 재료나 방법이 단순할수록 꼼수의 여지가 없어서 '제대로'만들기가 어렵습니다. 마티니가 바텐더의 실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는것도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진과 베르뭇을 어떤 비율로 얼마동안 어떻게..
칵테일의 기본,마티니의 모든것2 이탈리아 베르뭇과 프랑스 베르뭇은 알려진 브랜드가 꽤 많은 진에 비하면 베르뭇은 이름도 낯선 사람처럼 어색하다.베르뭇은 진처럼 집에 한병 가져다 두고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꺼내 먹는 술이 아니기 때문이다.화이트 와인에 브랜디와 각종 향료를 우려 만들어서,일단 뜯으면 와인처럼 맛이 변하기 시작한다.칵테일에 아주 조금씩 쓰는것에 비해 유통기한이 짧아 집에서는 물론이고, 바에서도 관리가 힘든 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탈리아의'마티니 사' 와 '진자노'에서 만든 것과 프랑스의 '노일리 프랫'을 많이 쓴다.(수입되는 브랜드가 한정되어, 바텐더들이 마음껏 뜻을 펴지 못하고있다.) 예전엔 이탈리아 베르뭇은 달고 프랑스 베르뭇은 씁쓸하다는 게 공식이었지만, 지금은 나라와 상관없이 브랜드마다 제각각 개성있는 향을 뿜는다..
칵테일의 기본,마티니의 모든것1 마티니의 미스터리..제임스 본드는 왜 흔들었나? 의 에그시는 그 바쁜 와중에도 마티니를 꼼꼼하게 주문합니다.진베이스로,흔들지(쉐이킹)말고 저어서,베르뭇은 넣지말고 그저 바라보기만 하라고 주문합니다. 제임스 본드의 마티니 레시피를 완전히 뒤집는 것으로 새로운 스파이의 탄생을 알린 셈입니다.마티니는 원래 진으로, 저어서 만듭니다.그런데 제임스 본드는 왜 흔들었을까? 흔들면 기포가 들어가 색깔도 뿌옇고 입술에 닿는 감촉도 달라집니다. 정통 마티니가 실크를 입술에 문 것 같은 느낌이라면, 쉐이킹한 마티니는 울 니트를 입술에 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정통 마티니라면 실크 쪽이 아닐까? 제임스 본드는 베이스를 보드카로 주문했고,아마도 온도와 배합을 위해 쉐이킹을 요청했을 것입니다. 마티니는 언제 생겼을까? 아무도 ..
아파트 발코니입구 큰유리문 호차 교체작업 역삼동 C병원에서 임신초기부터 진료를 받고 산후조리까지 마치고 역삼동에서 살다가 우리애기 공기좋은데서 키우고 싶다고 어머니 계시는 지방에 '산 아래에 형성된 아파트단지'로 이사를 하였답니다. 본인 혼자만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구요. 자주 내려가서 함께 해야 하는데 상황이 여러모로 여의치가 않네요. 애기 일어서서 첫걸음 떼는 것도 와이프가 핸드폰으로 보내 준 동영상으로 볼 수 밖에 없었답니다. 와이프 혼자서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우리 어머니는 절대로 애기 안 봐 주신다 하시더니 진짜로 봐 주시지 않으세요.^^ 물론 그 전 부터 늘 일을 하셨고 지금도 일을 하고 계시지만요... 아파트 입주할때 전체 리뉴얼은 하지 못하고 씽크랑 전체 벽면 벽지작업이랑 출입문에 신발장이랑 일부 작업만 하고 입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