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 팬들이
손흥민의 리버풀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인 '스퍼스 웹'은 13일
"리버풀에서 뛴 경험이 있는
스튜어트 다우닝은 친정팀이
손흥민 영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터뜨리며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고 전했다.
"갑자기 떠난다고 할 선수 아냐"
✔️ 갑자기 떠난다고 할 선수 아냐
_토트넘 팬들, SON 무한신뢰 ❤️
올 시즌 손흥민의 활약은 경이로웠다. EPL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시즌 첫 골을 넣은 뒤 꾸준하게 득점포를 가동했다. 수 년 동안 토트넘의 '주포'로 활약했던 해리 케인이 초반 부진하고 다른 공격수들이 침묵하는 와중에도 손흥민은 제몫을 다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시즌 내내 득점 랭킹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던 손흥민은 후반기 더욱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막판 10경기에서 12골을 몰아치며 결국 골든부트를 거머쥐었다. 아시아 선수 최초의 EPL 득점왕이었으며 23골을 넣는 동안 단 한 개의 페널티킥 골도 없었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이 있었다.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리버풀은 토트넘이 리그 4위 안에 진입하지 못할 경우 거액의 이적료로 손흥민 영입을 노릴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토트넘이 치열한 경쟁 끝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하면서 리버풀의 계획은 무산됐다.
이런 가운데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다우닝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리버풀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물론 그를 데려오는 건 쉽지 않다. 엄청난 돈이 필요할 것이다"고 손흥민을 영입하라고 친정팀 리버풀에 촉구했다.
이를 접한 '스퍼스 웹'은
손흥민이 잔류하리란 믿음을 드러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4위 진입에 실패했어도
손흥민을 떠나보냈을 리 없다.
또한 손흥민은 일방적으로 구단에
이적을 요청할 선수가 아니다.
빅클럽들이 지금까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이유다"
고 강조했다.
[출처 :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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