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가 다른 손흥민

'글로브 사커' 세계 최고 공격진 후보 등장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과시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세계적인 축구 매체가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세계 최고의 공격진 선정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글로브 사커'는 12일(한국시간) 팬들에게
전 세계 최고의 삼각 편대를
만들어달라면서 후보진을 공개했다.

✔️ ✔️ 클래스가 다른 손흥민 ❤️

클래스가 다른 손흥민… '글로브 사커' 세계 최고 공격진 후보 등장

포지션은 레프트 윙어와 스트라이커,
라이트 윙어이며 각 포지션마다
세명의 후보가 있다.
손흥민은 이 가운데
레프트 윙어에 사디오 마네(리버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기록은
두 사람을 앞선다며 손흥민은
이번 시즌 23골 7도움을 올리며
아시아인 선수 최초로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반면 호날두는 18골 3도움,
마네는 16골 2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꼽은 올해의 팀 명단에선 제외돼
논란을 일으켰다.
손흥민보다 기록이 뒤처지는
마네와 호날두는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올해의 선수에서도 제외됐다.
이 때문에 국내외 팬들을 중심으로
손흥민이 아시아인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인종차별을 당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다.

한편
글로브 사커 설문에서는
엘링 홀란드(맨시티),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후보에 올랐다.

라이트 윙어 부문 후보에는
리오넬 메시(PSG),
세르쥬 그나브리(바이에른 뮌헨),
리야드 마레즈(맨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출처 : 머니S 202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