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 부트도 나이 앞에선 무용지물인 듯하다.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 모두 몸값이 하락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5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에 대한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손흥민과 살라 나란히 평가절하 ✔️
먼저
손흥민은
8,000만 유로(약 1,081억 원)에서
500만 유로(약 68억 원) 하락한
7,500만 유로(약 1,015억 원)로 평가받았다.
작년 여름 토트넘 훗스퍼와
재계약을 체결했음은 물론
어느덧 서른을 앞두고 있는 만큼
여러 가지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살라는 더욱 큰 하락세를 보였다.
EPL 선수들 중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했던
살라는 1억 유로(약 1,354억 원)에서
1,000만 유로(약 135억 원)가 떨어져
9,000만 유로(약 1,218억 원)다.
살라와 몸값이 동일했던 해리 케인 역시
같은 내리막길을 걸었다.
'맨체스터 형제들' 에이스들도 마찬가지다.
케빈 더 브라위너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나란히 500만 유로가 떨어져
8,500만 유로(약 1,151억 원)로 평가받았다.
지난 시즌 예년보다 활약하지 못했던
브루노는 물론 두 시즌 연속 리그 우승에
성공한 더 브라위너도 평가절하됐다.
어느덧 서른에 접어드는
월드클래스들이 추락하는 사이
라이징 스타들은 반대 행보를 보였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데클란 라이스와
맨체스터 시티 베르나르두 실바,
로드리가 8,000만 유로(약 1,083억 원)로
몸값을 끌어올렸다.
한편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선수로는
루이스 디아즈가 있다.
무려 2,000만 유로(약 271억 원)가
상승한 가운데 6,500만 유로(약 880억 원)가 됐다.
지난 시즌 하반기 리버풀에 합류한 다음
적응 시간도 없이 맹활약을 펼친
공로가 인정된 셈이다.
반면
가장 크게 추락한 월드클래스는
라힘 스털링과 루멜루 루카쿠다.
나란히 1,500만 유로(약 203억 원)가 떨어져
7,000만 유로(약 948억 원)로 추락했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현재 새로운
클럽을 찾아 떠날 궁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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