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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1학년 울 아들 명찰 달아주기

오늘 5월23일 월요일부터
드디어 교복(하복)을 입는다.
혼자 방에서 뭐하나 노크를 했더만
하복이랑 명찰이랑
반짓고리통을 옆에 두고 있다...


'아~ 오늘(5/23)부터 교복(하복)을 입는구나!
명찰다는것을 생각을 못했네~'
'이따 엄마오면 달아달라고 해~'

마트갔다오면서
'내가 달아줘야겠다' 생각하고
아들한테 명찰이랑 교복 달라고하고
명찰색이 파란색이라 파랑실로
바늘귀를 꿸라하는데
아들이 '검은색실'로 달아야한다고 한다.

'구래~~?'

하복 왼쪽 주머니 위에다 달아야한다고 한다.

'알았어'

교복(하복)명찰 달 준비
시~작

얇은바늘에 실을 오랫만에 꿸려하니
잘 보이지도 않고...

어•••렵•••따•••

체육복도 달아야한다고 체육복도 건넨다...


체육복 명찰 준비


저녁에 말을 했으면 수선집가서
'두르륵' 멋지게 박았을텐데...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아들녀석 명찰을 직접 바느질해서
달아주는것도 나쁘지 않은것같다는 생각...

아무튼, 손가락 찔려가며
명찰 균형 나름 잘 맞춰서

달•••았•••따•••


교복(하복) 명찰 달••아••따

체육복은 입혀봐서 자리를 잡아야하는데
자고있어서...
대충 위치잡아서 달았는데
잘 맞았음 좋겠다.

체육복 명찰 달••아••따

완•••성•••

왼쪽체육복 오른쪽 교복(하복)

쫌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