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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변압기 수리비_2000만원 보상 '한전과 합의'

배우 김새론 씨가
음주운전으로 변압기를 들이받으며
파손된 가운데 한국전력공사(한전) 측과
수리비 합의를 마친 사실
이 알려졌다.


☆ 김새론 변압기 수리비
2000만원 보상 '한전과 합의' ☆

"김새론 변압기 수리비 2000만원 보상 '한전과 합의'"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배우 김새론 씨가 음주운전으로 변압기를 들이받으며 파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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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사진=골드메달리스트 ]

한전 관계자는
"김새론 측과의 합의는
모두 완료가 된 상태다
"
라고 23일
TV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관계자가 밝힌
변압기 교체 비용은 약 2천만원 정도다.
김씨 개인이 일으킨 사고이기 때문에
사고에 따른 피해는
김씨가 모두 직접 보상해야 한다.

관계자 측은
"김새론 측이 먼저 연락이 와
보험처리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고 말했다.

2천만원은 단순 변압기 수리 비용만
산정된 것
일 뿐 사고 당시 정전으로 피해를
입은 일대 자영업자와 관련한
보상액은 포함되지 않았다
.

사고 충격으로 길가의 변압기가 밀려나 정전이 되며 한동안 인근 상점의 카드 결제가 안 되는 등 혼란을 겪기도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씨가 변압기를 들이받으며
인근 건물 4개의 상가와 가로등에 전기가
일시적으로 끊어져 한동안 인근 상점
57곳의 카드 결제가 안 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변압기 복구까지 약 5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이 일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입장을 밝혔고 현재 피해를 주장하는
자영업자들과 합의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앞서 지난 18일 오전 8시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당시 김새론은 말도 제대로
못 할 정도로 취한 상태
였다"
고 알려졌다.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측정을
시도했으나 김씨 측이
채혈 검사를 원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검사 결과는 다음 달 1일 나올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확정 지을 방침
이라고 밝혔다.


[출처 :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