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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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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텐더이다 경산 내려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추억에 잠겨봅니다. 참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물론 오늘 쉬는날이라 '동서울'(아침11시버스)에서 '올림픽대교'건너고 있는 지금 버스안에서도 시간은 흐르고 있습니다. 월요일이지만 고속도로 진입로쪽은 차가 밀리네요. 평창올림픽대비 고속도로 공사중 팻말도 보이구요. 하남 만남의광장 지나서 동서울 톨게이트 통과합니다. 왼쪽 오른쪽으로 푸르름이 가득한 산의 모습이 청량감을 더 하는 오늘입니다. 웬지 고속도로가 친근한 모습은 어렸을적 항상 봐 왔던 공간이라 그런것같아요.'충청도 영동 황간 회포리'라는 산자락아래에있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는데 큰 산으로는 '백화산'이 있고 앞에 흐르는 강물은 '금강' 물줄기이고 고속도로가 있는데 '경부고속도로'. 그러니까 경부고속도로 도로변마을입니다..
먹으면 약이 되는 67가지 음식 우리 일상생활에 있어서 많은음식과 많은 좋은 먹거리들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어디에 좋으니까 어디에 좋다더라 생각하고 먹기는 힘든것 같습니다. 맛있으니까 먹고 먹고싶으니까 섭취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각종 스트레스와 우리 신체에서 일어나는 뻐근함이라든지 아니면 손발이 저린다던지 관절이 한번씩 아프다던지 배가 더부룩하니 소화가 안 된다던지 소소할 수도 있는 우리몸의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이 몰랐던 사실처럼 많은 효능이 있습니다. 늘 즐겨서 맛있게 먹고 있는 음식에 이런 좋은 효능이 있구나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음식이던지 우리 몸에 좋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골고루 맛있게 섭취하는 게 제일 중요하지만 알고 섭취하는 것하고 모르고 섭취하는 것하고는 조금이라도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건강..
안녕하세요. 박승용입니다. 술(Liquor)이란 무엇인가? 술은 기호품입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술은 기호품이 아니라 필연적으로 살아가면서 사회생활을 위해 마셔야 한다고 생각하는 점입니다. 하지만 쌀, 밀, 기타 육류나 채소처럼 필수적으로 생존을 위해 소비하는 것이 아닌 기호, 즉 개인의 취향에 따라 취사 선택이 가능한 것으로 담배, 커피같은 것입니다. 담배와 커피를 남에게 강요하는 것이 터무니 없는 것처럼 기호품인 술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건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술은 진정제에 속합니다. 대마초(마리화나)나 양귀비(아편)에서 추출하는 진통제인 모르핀, 모르핀을 정제해서 만드는 헤로인 같은 약품과 마약들도 이러한 진정제에 속합니다. 그리고 진정제는 의존성과 중독성이 있기 ..
음료 안녕하세요? 박승용입니다. '음료의 분류' 입니다 음료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단순하게, 더우니까 갈증해소 하려고 마시는 '음료수'가 음료 아니야? 별반 대수롭지 않게 쉽게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네 맞아요. '음료'라는 큰 카테고리의 한 품목이니까요. 그러면 알콜이 들어가 있는 '맥주'는 음료일까요? 아니면 '술'일까요? 잠깐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뭐 일까요? '술'이잖아요!! 네, 맞아요. 술이예요. 그러면 맥주가 '음료'는 아닌가요? '에이!! 맥주는 그냥_술이죠'. '음료는 아니죠!! 어떠세요?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일반적으로 이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알콜이 없는것과 알콜이 있는것 모두를 '음료' 라고 일컫습니다. 시원하게~ 음료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