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핫스퍼가 알랑 생막시맹(25‧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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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더 강해진다...'좌'흥민-'우'막시맹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격수 생 막시맹.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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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맹은 프랑스 출신으로 2019-2020시즌에 니스에서 뉴캐슬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빠르게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한 막시맹은 리그 최고의 드리블러로 성장했다. 특히 발 기술을 통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폭발력을 자랑한다.
막시맹은 지난 시즌에도 뉴캐슬의 주축 자원으로 활약했다. 리그 35경기에 출전하면서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포인트 자체는 부족하지만 뉴캐슬이 에디 하우 감독 선임 이후 거둔 반등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토트넘은 공격 강화를 위해 막시맹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풋볼 런던> 은 "토트넘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막시맹 영입에 관심이 있다. 파라티치 단장은 막시맹의 열렬한 팬이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막시맹 영입으로 손흥민-케인-막시맹의 공격라인을 구성할 수 있다. 지난 시즌 득점왕 손흥민과 드리블러 막시맹이 좌우에서 활약하며 상대 수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그림이다. 여기에 데얀 클루셉스키도 건재하다.
매체도 "막시맹은 주로 왼쪽에서 플레이를 하지만 오른쪽에서도 가능하다. 막시맹은 손흥민, 케인, 클루셉스키를 도울 카드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막시맹 영입으로 스쿼드를 한 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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