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뉴스+, 시작 48시간만에 20만명 유치

최근 애플이
미디어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애플뉴스+가 서비스 시작
48시간 만에 20만명을 유치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 애플뉴스+ 48시간만에 20만명 유치

애플뉴스+가 서비스 시작 48시간 만에
20만명을 유치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출처=애플]

나이투파이브맥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뉴스+는
유료회원들에게 일정기간 무료로
모든 콘텐츠 이용할 수 있는
무료체험 기간을 통해
단기간에
20만명 이상을 가입자로 확보했다.
>> https://news-pick.com/6617000/155433423174

20만명 회원수는 애플뉴스+의
원조 플랫폼인 텍스처의 가입자수
최고치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다.
하지만 애플 뉴스+는 당초
기대와 달리 거대 퍼블리셔 가운데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가
합류하지 않아
서비스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초기 서비스가 예상과 달리
삐그덕거리고 있으나 시장분석가들은
애플의 가입형 유료 서비스 상품이
시장에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번스타인과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방대하게 구축한 아이폰
사용자로 인해
유료가입형 서비스 상품인 애플뉴스+
가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토니 사코나그히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계속 새로운
가입형 서비스를 내놓지 않아도
아이폰같은 자산의 가치를
활용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며
“이런 정책들은 애플 생태계를
개선하는 것보다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방법”
이라고 평가했다.

시장분석가들은 새로운 애플 서비스가
수년 내로 수십억달러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카티 허버티는
“애플 아이폰 사용자수가
애플의 최고 경쟁력”
이라며
“서비스 매출은 14억달러
규모를 성장할 것”
으로 추측했다.

[출처: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