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時트

버닝썬 이문호 대표 마약 양성반응

승리 성접대 지시 의혹 내사 예정
>> 버닝썬 이문호 대표 마약 양성반응 승리 성접대 지시 의혹 내사 예정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이문호 대표
모발에서 마약 양성반응
나왔다고 알려졌다.

26일 MBC에 따르면 경찰이 최근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머리카락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을 맡긴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빅뱅 승리 [조이뉴스24 DB]

또 버닝썬 클럽 영업사장인 A씨도
일명 ‘해피벌룬’이라고 불리는
환각물질을 흡입하거나 유통한
혐의가 포착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매체는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대표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증거수집에 나섰다.
경찰은 해피벌룬(아산화질소) 흡입 등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영업사장 A씨 주거지도 압수수색했다.
이들에게는 출국금지 조치도 내려졌다.

앞서 경찰은 이 대표와 A씨를
3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당시 경찰은 이들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바 있다.

이문호 대표는 버닝썬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가 이사직을 그만둔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승리(28·이승현)과 친한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로 알려진 인물이다.

경찰은 승리가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내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날 SBS funE는 2015년 말
승리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
직원 A씨 등과 외국인 투자자
일행을 위해 성접대를 준비하면서
주고받은 것처럼 보이는
메시지를 공개해
‘승리 성접대 지시 의혹’이 일었다.

경찰 관계자는
“당장 승리를 소환할 계획은 없다”

“성접대 의혹 제기 기사를 쓴 기자를
우선 접촉해 대화방 메시지
경위와 진위 등을
파악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출처: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