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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웅 프리랜서 기자

‘손석희 폭행 고소’
김웅 프리랜서 기자, 1일 경찰 출석
>> https://news-pick.com/6617000/155149582580
손석희 JTBC 대표이사를
폭행치상 혐의 등으로 고소한
김웅 프리랜서 기자
내일(1일) 오전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 김 웅 프리랜서 기자
28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폭행치상·협박·명예훼손 혐의로
손 대표를 고소한 사건의 고소인,
공갈미수·협박 혐의로 손 대표로부터
고소당한 사건의 피고소인 신분으로
김웅 기자를 조사할 예정이다.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앞서 김 기자는 지난 1월 10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손 대표가
폭행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김웅 프리랜서 기자는
“손 대표가 연루된 교통사고 제보를
취재하던 중 손 대표가 기사화를
막고 나를 회유하려고
JTBC 기자직 채용을 제안했다.
제안을 거절하자 폭행했다”
고 주장했다.

하지만 손 대표는
“김 기자가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협박한 것”
이라며 검찰에 공갈미수·협박 혐의
김씨를 고소했다.

한편, 손석희 대표는 지난달
16일 경찰에 출석해
19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당시 손 대표는
“사실이 곧 밝혀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씨가 자신을 협박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자료를 제출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증거를 다 제출했다”
고 답했다.

[출처: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