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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트

하루하루가한달하루하루가일년

삶의 주체인
'나'
는 내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 할 필요가 당연히 있다.
하루가 지나면 이틀,
이틀 다음날은 사흘(3일),
다음날은 나흘(4일)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하루,이틀,사흘,나흘
그리곤 한달, 두달, 해가 바뀌고•••
'우리는 누구나가 참 세월이 빠르다고 한다.'
누구나가 다 그런다.
왜 그래야하나•••

대학교 다닐때 나때는 '라떼' 라?^^
잔디밭에서 막걸리를 많이 마셨다.
노래도 같이 안주 삼아
풍월을즐겼다고 해야하나 그랬다.
하고 많은 노래중에
노새노새 젊어서 노새 🎶
어린나이에 꼭 그런 노래를 전공과목처럼 불렀어야하나 물론 예비역형들이
주도가 된게 흠이라면 흠이고
예비역도 어린나이였을거다.
그네들만의 세계에선 본인들이
나이가 많다고 생각을 했겠지.

내나이 20이었으니.

정작 그때를 즐겼다고
나아진게 뭐가, 무엇이 있나?
그때가 지금이나 똑같다.
원인은 스스로에게서
찾지 못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순간을 즐길줄만 순간만 부어라 마셔라
분위기 마춰주면 그거로 만족했기에
우리네들 긴 장거리 여행(현실)도
순간에 적응만 하면 되게끔
단련시키지 않았을까.

노새 노새 젊어서 놀아...

20살에 노새노새 젊어서 놀아...늙어지면...

결론은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지 못했기에
지금도 별반 다를게 없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 거겠지.

대출금 갚기 바쁘고,
삶의 여유라는게 힘들게 일하고
10분 휴식•••
언제까지 20살때나 50살이 된 지금도
별반 달라지지 않은 이 상황이 참•••

내 잘못이지•••
스스로에게 채찍질,
담금질해도 시원찮을 판에
늘 안주할려고 하는 삶이니•••

벗어나고 싶다.

남자나이 50이 되어서
다시 한번 내스스로에게 어이가 없다.

이제는 벗어나고 싶다.

속리산찹쌀동동주
속리산찹쌀동동주
속리산찹쌀동동주 세워서 보관요
속리산찹쌀동동주


맨날 막걸리 한사발!!

오늘은 집앞 마트서
'속리산 찹쌀 동동주' 2개 구매해서
벌컥벌컥 마시고 있다.
(집앞 마트에 입고된지 얼마 안됨)

'한'이 참 많은 인생이다.

이제는 내 처해진 현실에서 그 답을 찾으려한다.

더이상은 반복된
하루이틀, 한달두달, 일년이년•••
결국은 원점.

내 길을 개척해서 실행할려고
나이50에 이제 본연의 나에게 최선을
다 해 볼려고
그럴려고

내가 직접 내스스로에게 이제는
나 다운 나를 만들어야겠다.

이제는.

돌고돌지 말고•••
원점인데 계속 돌아봐야 뭐해

박승용이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