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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ISSUE

이천 올라가는 길

경산에서 와이프가 차로 북부정류장에 데려다 주었다. 그전에 버스시간은 알아보지는 않았다. 와이프가 아마 막차 없을 수도 있다고 살짝 겁을준다.
매표소에 들러 '이천요!' 했더니18시30분버스란다.
'혹시 막차는 몇시예요?' 했더니 18시30분이 막차랜다.
휴~ 다행이다.
근디 한시간이나 기다려야한다.

와이프 울아들 저녁준비해야해서 조심히 운전하고 잘 들어가라고 전화로 얘기하고 나는 정류장에 들어와서 대기중이다.

밖으러 나가서 담배도 필겸 여기저기 걸어보매 사진도 몇장찍고 여유라면 여유를 한번 부려본다.

강원도 현리에서 군복무시절 자주애용했던 '북부정류장' 이라 기분이 새롭기도하고 친근하기도 하다.

[예전모습 그대로인 북부정류장]
28분에 버스도착

[버스도착]

출발!!
경산에 내려온지 다시 위쪽으로 7개월만에 올라간다.
...

[승차권 제시했더니 이렇게 찢어서준다..]

엘리베이터 설치 6개월만에 정리하고 주방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쉴새없이 일하고 도저히 안 될것같아 정리하고

이천에 올라간다.
내일 오전에 인터뷰하고
토요일부터 근무예정이다.

부디 잘 적응하길 나 자신에게 바래본다.
꼭 잘 적응해서 꾸준히 일 잘해라.
박승용

이천 버스터미널에 하차 후
이천 호텔까지 택시로 이동예정이다.

왜관지나는 중 한컷
구미에 도착!!! 20분에 출발한다네요

구미터미널 도착하니 시외버스시간이 쭈~우욱 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