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ENDISSUE

손흥민부터 네이마르 유니폼까지_상암은 풋볼 페스티벌이 한창[브라질전]

브라질전이 열리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의 분위기는
경기 전부터 뜨거웠다.


브라질전 서울 월드컵경기장의 뜨거운 분위기 ❤️

[브라질전] 손흥민부터 네이마르 유니폼까지…상암은 '풋볼 페스티벌'이 한창

서울 월드컵경기장. 조효종 기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브라질전이 열리는 서울 ...

dailyfeed.kr

2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브라질 대표팀이
국가대표 친선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브라질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칠레, 파라과이, 이집트와 A매치 4연전을 소화한다.

서울 월드컵경기장. 조효종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과의
경기는 예매 때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예매를 앞두고
서버를 약 3배 증설하며 만반의 준비
기했으나 예매 시작 시간 KFA의 예상을
뛰어넘는 70만 명 이상의 팬들이 몰리며
예매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기도 했다
.


경기를 앞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도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장 주변은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었다.
수많은 팬들이
이른 시간부터 경기장에 모여 북적였다.
팬들은 1일부터 시작된
대한축구협회(KFA)의
2002 월드컵 20주년 기념
대국민 프로젝트
‘2022 KFA 풋볼 페스티벌 서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팬들이 입고 온 유니폼도
각양각색이었다.
특히
상대가 세계적인 스타들이 즐비한
브라질인 만큼
노란색 브라질 유니폼들이 목격되기도 했다.
네이마르의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팬부터
떠오르는 브라질 스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팬들도
자신들이 응원하는
선수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빈번하게
찾아볼 수 있었던 이름은 단연 손흥민
이었다.
국가대표 유니폼뿐 아니라 손흥민의
현재 소속팀인 토트넘홋스퍼,
예전 소속팀인 바이어04레버쿠젠 유니폼도
눈에 띄었다.
그밖에 황의조, 황희찬을 비롯해
부상으로 이번 대표팀에는
합류하지 못한 김민재, 이재성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도 있었다.

경기장 안도 경기 시작 전부터
열기로 가득했다.
한국과 브라질 선수단이
몸을 풀기 위해
그라운드 위로 나서자
큰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팬들은 선수들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집중
하며
열광했고,
선수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출처 :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202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