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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가_SON과 공동 득점왕 살라 올 여름 계획은 잔류

모하메드 살라
올여름 리버풀을 떠나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아직 거취는 확정되지 않았다.


모하메드 살라 올여름 리버풀을 떠나지 않을 전망 ☆

다행인가...SON과 '공동 득점왕' 살라, 올여름 계획은 잔류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모하메드 살라는 올여름 리버풀을 떠나지 않을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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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영국 '디 애슬레틱'은 1일
"살라는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든 말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아무데도 가지 않을 것이다.
2022-23시즌은 리버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을 예정
이다"
고 보도했다.

살라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AS로마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데뷔 시즌에 곧바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32골)을 차지한 살라
이후에도 꾸준하게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
했다.
살라가 중심이 된 리버풀
EPL은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도 가져왔다.

올 시즌도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리그에서 23골 13도움을 터뜨리며
득점과 도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득점 부분의 경우
손흥민과 동률을 이뤄 공동 득점왕을 수상했다.
또한 살라는 EPL 올해의 골 주인공
되는 영예도 차지했다.
득점과 관련해서는 단연 리그 최고 수준이었다.


인터풋볼

하지만
언제까지 리버풀에 남아있을지는 알 수 없다.
살라의 계약 기간은 2023년 여름까지이며
아직 재계약 협상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면서
당연히 핵심 선수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합의점은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
다.

살라
영국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에 오래 남을 거라고 생각하는지 묻자
"모르겠다. 아직 계약 기간은 1년 남았다.
새로운 계약서에 서명한다는 것은
돈이 전부가 아니다.
그래서 알 수 없다. 정확히 얘기할 수가 없다.
다만 리버풀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는 팀이다.
믿을 수 없는 시간들을 보냈다
"
고 답했다.

이에 '디 애슬레틱'은
"살라는 우선 2022-23시즌은
리버풀에 남을 것이다.
그러나 리버풀로부터 기존 계약에 비해
상당히 개선된 새로운 계약을
받지 못할 경우 내년 여름 자유계약(FA)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살라는
떠나더라도 해외 진출보다는
잉글랜드 무대에 남는 걸 선호한다"
고 전했다.


[출처 :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202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