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時트

조사 마친 손석희_ 여유있는 제스쳐

조사 마친 손석희, 짧은 답변에도 여유있는 제스처
°_~ 링크_
조사마친 손석희 여유있는 제스쳐
프리랜서 기자 김모 씨를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17일 오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19시간 소환조사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손석희 대표는 취재진에게 “사실이 다 밝혀지겠죠”며 “증거를 다 제출했다”는 짧은 입장을 남겼다.

김씨는 지난달 10일 서울 마포구의 한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손 대표는 같은 달 24일 김씨를 공갈 미수와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JTBC 측은 김씨가 노골적으로 취업 청탁을 해왔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손 대표를 협박하는 것이며 폭행은 없었다고 밝혀왔다. 이에 김씨는 JTBC가 해명자료를 내면서 본인의 실명을 거론하고, 손 대표가 비방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도 고소장에 추가했다.

한편, 손 대표는 당초 17일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과의 조율 끝에 하루 앞당겨진 16일 오전 7시 40분께 출석했다.

[출처:아이뉴스24 정소희기자 
 ss08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