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ENDISSUE

이상벽 故 송해_아버지 같은 분 배울 것 많았다(인터뷰)

“아버지 같은 분이었어요.”
이상벽은 8일 이데일리에
故 송해를 떠올리며 이같이 표현했다.


아버지같은분이었어요 ❤️

[단독]이상벽 "故 송해, 아버지 같은 분…배울 것 많았다"(인터뷰)

이상벽(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아버지 같은 분이었어요...

dailyfeed.kr

고인이 아끼는 후배로 잘 알려진
이상벽은 송해에 대해
황해도 고향 선배이고,
돌아가신 선친하고 동갑이었다


“(고인이) 방송을 한창 할 때 기자였다.
기자와 출연자로 만났는데 고향 선후배다
보니까 실향민 끼리의 언어가 있었고,
서로 심정적으로 의지했다”
고 털어놨다.

이상벽(사진=이데일리DB)

이상벽은 깊은 인연으로
‘나팔꽃 인생 60년 송해 빅쇼’
사회를 보기도 했다. 그는
“3년 동안 같이 다녔다.
원로 MC의 기념 공연을 후배 MC가
MC를 본 것인데, 그때도 매일 리허설을 하셨다”
고 말했다. 이어
연습하고 리허설을 할 경력이 아니다.
그리고 똑같이 하는 공연인데도
매일 리허설을 하셨다

면서
“여쭤보니 그 동네만의 정서를
읽어내야하기 때문에
준비를 해야한다고 하셨다.
인간적으로도 그렇고 직업적으로도
배울게 많은 분이었다”
고 표현했다.

故 송해와 이상벽(사진=이데일리DB)

이상벽은
훌륭한 분은 100살에, 200살에 돌아가셔도
마음이 아프다. 계실 수 있는 한
오래 계셨어야했던 분 중에 한분

이라고 비통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故 송해는 8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출처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2022-06-08]

삼가고인의명복을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