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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법 최우선적 논의중_ 문희상 국회의장

文의장, 윤창호 친구들 만나
"윤창호법 최우선적 논의 중"
●••} 링크_ https://news-pick.com/1858649/154334164332
윤창호법 최우선적 논의중_
문희상 국회의장

윤창호군 친구들과 면담…
처벌강화 찬성 서명 명부 전달 받아

[사진:문희상 국회의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故윤창호 군의 친구들로부터
음주운전 처벌강화에 찬성하는 국민들의
서명 명부를 전달받고 있다.
윤 군의 친구들은 이날 문 의장에게
음주운전치사사고의 최소형을 3년형으로 하는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 의결결과에 대해
최소형을 5년으로 하는 원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국회의장실 제공) 2018.11.27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7일
음주운전 교통사고 피해자인
고(故) 윤창호씨의 친구들을 만나
 "국회 계류 중인 모든 법 중에서
 최우선적으로 논의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집무실에서 윤군의 친구들을
만나 '윤창호법' 통과와 관련된
의견을 듣고
"국회의 여러 상황에 의해
통과 시일이 미뤄지고 있다" 면서
이렇게 말했다.

문 의장은
"윤창호군의 사망소식에 모든
국민이 애도하고 안타까워했다.
친구들이 슬픔에만 머무르지 않고
나서서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 며
"또한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 인식
변화를 가져온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 이라고 말했다.

이날 윤군의 친구들은
문 의장에게
음주운전 처벌강화
찬성하는 국민들의
서명 명부를 전달했다.

또한 음주운전치사사고의
최소형을 3년형으로 하는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
의결결과에 대해 최소형을 5년으로
하는 원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

[출처: 마이포커스뉴스원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