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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_ 리그 첫 골 3위 도약

손흥민, 리그 첫 골 !!
토트넘, 첼시 완파하고 3위 도약

[사진:손흥민이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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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첫 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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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무패(13승4무)
행진을 이어가던 첼시를 상대로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넣으면서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득점에 성공,
3-1 완승에 힘을 보탰다.

A매치 기간 충분한 휴식을 취한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투톱으로 경기에 나섰다.
 지난 시즌에도 효과를 봤던
 전방 배치였다.

최전방의 손흥민은
첼시에 위협적이었다.
경기 시작부터 첼시 뒤 공간을
침투하고 좌우 측면을 파고들면서
수없이 기회를 만들었다.

꾸준하게 기회를 엿보던
 손흥민은 2-0 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9분 역습 상황에서 환상적인
 개인기로 득점에 성공했다.
하프라인의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빠른 드리블로
 조르지뉴를 따돌린 뒤 가운데로
치고 들어가면서
다비드 루이스까지 제쳤다.
이어 왼발 슈팅으로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첫 골 맛을 봤다.
손흥민이 리그에서 득점을 한 것은
지난 3월 본머스와의 경기 후
약 8개월 만이다.

또한 이골로 손흥민은 올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지난 1일 웨스트 햄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2골을 넣은 바 있다.

이날 토트넘은 올 시즌
무패 행진을 달리던 첼시를 완파했다.
 전반 8분 만에 델레 알리가
프리킥 찬스 때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
득점을 기록했다.

8분 뒤에는 해리 케인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이후에도 경기를 주도한 토트넘은
후반 9분에 나온 손흥민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토트넘은 후반 40분 올리비에
지루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더 이상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최근 5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10승 3패(승점30)가
되면서 첼시(8승4무1패‧승점28)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3승 4무를 기록 중이던 첼시는
 18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다

[출처: 마이포커스뉴스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