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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_ 콘솔 게임 어떠세요

콘솔 게임이란
조이스틱, 패드 등 전용 게임기기를
TV나 모니터 화면에 연결해
플레이하는 게임을 말한다.

[한국닌텐도]

🐽 링크_ 콘솔게임 🐷

혼자는 물론 가족, 지인들과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명절 귀향을 포기한 ‘나홀로족’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가족·친지를 만난 이들에게도 알맞은 놀 거리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번 설날 연휴에는 콘솔 게임을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

◆여럿이 모여 격투 한판…’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

[한국닌텐도]

지난해 말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용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은 슈퍼마리오의 ‘마리오’, 포켓몬스터의 ‘피카츄’ 등 유명 게임 캐릭터들 70여 종이 한데 모여 대난투를 벌이는 대전 액션 게임이다.

닌텐도의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닌텐도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사의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인기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등장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다. 조작법도 간단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한국어도 지원된다.

이 게임은 혼자서 즐길 수도 있지만 여러 명의 가족, 친지들이 함께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 1대로 최대 8명까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닌텐도에 따르면 이 게임은 본체 1대로 TV모드와 테이블모드에서 최대 8명이 플레이할 수 있다. 휴대 모드에서는 1명만 플레이 가능하다.

초심자도 괜찮아요…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

[한국닌텐도]

지난달 11일 출시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는 과거 Wii U로 출시됐던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와 ‘뉴 슈퍼 루이지 U’를 닌텐도 스위치에 합본 이식한 게임이다. 이에 게임 내 코스도 소프트웨어 2개 분량의 총 164 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루이지가 주인공인 뉴 슈퍼 루이지 U도 즐겨볼 수 있다.

이 게임에서는 기존 캐릭터인 마리오와 루이지, 키노피오와 더불어 ‘톳텐’과 ‘키노피코’ 등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중 톳텐은 적 캐릭터와 부딪히더라도 손상(damage)을 입지 않고, 키노피코는 ‘슈퍼크라운’ 아이템을 획득하면 ‘키노피치’로 변신해 떨어져도 자동으로 스테이지로 복귀하는 능력 등을 가지고 있어서 액션 게임이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들도 게임을 편안하게 즐기기 좋다. 역시 한국어로 지원된다.

이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 본체 1대로 최대 4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닌텐도에 따르면 휴대모드로는 1명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TV모드·테이블모드로는 최대 4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단, 플레이어 1명당 1개의 컨트롤러가 필요하다.

창의성 키워볼까…
’닌텐도 라보: 버라이어티 키트’

[한국닌텐도]

어린 조카·자녀들이 있다면 지난달 17일 출시된 ‘닌텐도 라보: 버라이어티 키트’를 통해 함께 창의성을 키워볼 수 있다. 골판지 키트로 토이콘(Toy-con)을 조립하면서 토이콘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고, 이를 응용한 새로운 놀이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는 게 닌텐도 측의 설명이다.

닌텐도 라보는 소프트웨어와 골판지 키트로 구성된다. 닌텐도 라보에서 제공하는 골판지 키트에서 파츠를 떼어내 접은 뒤 이를 닌텐도 스위치의 조이콘에 조합하면 ‘리모컨카’, ‘집’, ‘낚시’, ‘피아노’, ‘바이크’ 등 5종류의 컨트롤러 ‘토이콘’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이를 활용해 다양한 미니 게임도 즐길 수 있다. 가령 닌텐도 라보를 이용한 낚시대 모양 토이콘으로는 닌텐도 스위치의 HD 진동 기능을 이용해 물고기를 낚는 등의 현실감 넘치는 낚시 게임을 할 수 있다. 피아노 토이콘을 조립하면 피아노를 연주, 작곡하는 게임을 해볼 수 있으며, 바이크 토이콘을 조립하면 바이크를 운전하는 듯한 게임을 해볼 수 있다. 리모콘카를 조립할 경우에는 조이콘의 진동으로 실제 리모콘카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다.

지켜보는 재미도 풍부…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플레이스테이션4(PS4) 이용자라면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 파괴신 시도와 텅 빈 섬’을 즐겨볼 수 있다.

이 게임은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이용자들은 블록으로 만든 세계 속에서 ‘만들기’의 힘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젊은 ‘빌더’가 돼 모험을 펼칠 수 있다. 플레이하는 것도 재밌지만 지켜보는 재미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지난달 24일 한글어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최대 4명까지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에 따르면 멀티플레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1인당 PS4 본체와 소프트웨어가 각각 필요하다.

[출처: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