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선 라인업_ 천만영화 안방극장서 본다

‘신과함께’·’명량’,
천만영화 안방극장서 본다…
설 특선 라인업
🐖 링크_ 천만영화 안방극장서 본다
설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특선영화가 브라운관을 통해 방송된다.

설 전날인 4일에는
배우 나문희와 이제훈 주연의
‘아이 캔 스피크'(SBS,오후 5시50분)
와 배우 김태리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
(SBS, 오후 11시10분)가 방영된다.
이날 EBS1은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오후 5시30분)
와 범죄액션물 ‘끝까지 간다'
(오후 10시45분)를 편성해
안방 관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사진=공식포스터]

설 당일은
천만영화들이 전파를 탄다.
판타지 장르 ‘신과함께-죄와 벌’은
5일 오후 8시45분 SBS에서 방송된다.
개봉 후 신기록을 경신하며
약 1천4백만 명의 관객수를 모은
‘신과함께-죄와 벌’은
스크린의 재미와 감동을
또 한번 전할 예정.
지난 2014년 개봉해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명량’은 EBS1에서
오후 10시45분 시청자를 만난다.

또한 위안부와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관부재판 실화를 담은
‘허스토리’가 5일
오후 10시35분
KBS1에서 전파를 탄다.
같은 날 tvN에서는 밤 11시
배우 권상우와 성동일 주연의
역대급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콤비 영화
‘탐정: 리턴즈’가 방송된다.
OCN에서는 역학특집으로
오전 11시20분 ‘관상’,
오후 2시 ‘궁합’이 시청자를 만난다.

[사진=공식포스터]

6일에는 ‘굿바이 싱글’
‘너의 결혼식’ ‘겨울왕국’ 등
추운 겨울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해줄 작품들이 준비됐다.
배우 김혜수 주연의 ‘굿바이 싱글'
(SBS, 오전 10시35분)은
독거 스타의 임신 스캔들을,
‘너의 결혼식'(SBS, 오후 8시45분)
은 설레는 첫사랑의 이야기를 전한다.
‘겨울왕국'(EBS1, 낮 12시10분)은
화제가 된 OST 곡 ‘Let it go’
열기를 안방극장에서
또 한번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극장가에서
신선함을 안기며 깜짝 흥행을 한
공포물 ‘곤지암’은 JTBC에서 6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같은 날 MBC에서는 장년층의
이야기를 다룬 ‘비밥바룰라'
(오전 8시30분)와 우리나라
과거 민주항쟁을 다룬
‘1987’(오후 8시40분)을 편성했다.
OCN에서는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화제를 모은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TV 방송
최초로 6일 밤 11시50분에 방영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