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모 살인을 청부했다가 붙잡힌
여교사 A씨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이자 방송인인
김동성(38)과
내연관계인 것으로 드러났다.
👉🏽 링크_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18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여교사 A씨의 범행 동기와 내연남 등에 대해 보도했다. 앞서 여교사 A 씨는 지난해 11월 심부름센터에 총 6500만 원을 주고 모친 청부 살해를 의뢰했다가 그의 남편에게 덜미를 잡혀 미수에 그쳤다. 평소 A 씨의 외도를 의심하고 있던 남편은 A 씨의 이메일에서 심부름센터 직원과 주고받은 내용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김현정의 뉴스쇼'(이하 뉴스쇼)는 “A 씨의 내연남이 김동성 씨”라면서 “범죄에 직접 연루됐을 가능성은 없지만 도덕적 책임이 있다는 판단에서 실명을 밝힌다”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지난해 4월로 추정되고, 둘이서 해외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A 씨는 내연남에게 최고급 수입 명품 차량과 유명 브랜드의 시계 등 수억원을 선물로 줬다”고 전했다.
김동성은 A 씨와의 관계는 인정하면서도 A 씨의 친모 청부살해 계획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동성은 ‘뉴스쇼’에 “A 씨가 은마아파트가 있다며 등기부등본까지 떼서 카톡으로 보내주는 등 금전적으로 다가왔어요. 나중에 A 씨가 친족살해 시도를 했다고 그 어머니한테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어요”라고 말했다.
김동성은 “선물을 주고 또 뭐 갖고 싶냐 계속 물어봐서 (그럼 이게 관심 있긴 해? 이 정도?) 그러면 제가 시계 이거 좋아해, 차 이거 좋아해 이렇게 얘기하는 거죠”라면서 여교사 A 씨가 재력을 과시하며 김동성과 관계를 유지하려 했다고 밝혔다.
‘뉴스쇼’는 여교사 A 씨가 청부 살인을 계획했을 때가 내연남과 같이 살 집 마련을 위해 많은 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내년남이 살인청부와 직접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범죄 동기와 배경 등을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경찰과 검찰 모두 김동성이 A 씨의 내연남이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성은 경찰 검찰 조사를 받았냐는 질문에 “안 받았어요. 연락 오면 제가 갖고 있는 것 다 가져가서 보여드려도 되고요. 카카오톡이나 이런 내용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은 여교사 A 씨를 존속살해예비 혐의로 구속 기소한 바 있다.
[출처: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여교사 A씨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이자 방송인인
김동성(38)과
내연관계인 것으로 드러났다.
👉🏽 링크_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김동성 [뉴시스]
18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여교사 A씨의 범행 동기와 내연남 등에 대해 보도했다. 앞서 여교사 A 씨는 지난해 11월 심부름센터에 총 6500만 원을 주고 모친 청부 살해를 의뢰했다가 그의 남편에게 덜미를 잡혀 미수에 그쳤다. 평소 A 씨의 외도를 의심하고 있던 남편은 A 씨의 이메일에서 심부름센터 직원과 주고받은 내용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김현정의 뉴스쇼'(이하 뉴스쇼)는 “A 씨의 내연남이 김동성 씨”라면서 “범죄에 직접 연루됐을 가능성은 없지만 도덕적 책임이 있다는 판단에서 실명을 밝힌다”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지난해 4월로 추정되고, 둘이서 해외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A 씨는 내연남에게 최고급 수입 명품 차량과 유명 브랜드의 시계 등 수억원을 선물로 줬다”고 전했다.
김동성은 A 씨와의 관계는 인정하면서도 A 씨의 친모 청부살해 계획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동성은 ‘뉴스쇼’에 “A 씨가 은마아파트가 있다며 등기부등본까지 떼서 카톡으로 보내주는 등 금전적으로 다가왔어요. 나중에 A 씨가 친족살해 시도를 했다고 그 어머니한테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어요”라고 말했다.
김동성은 “선물을 주고 또 뭐 갖고 싶냐 계속 물어봐서 (그럼 이게 관심 있긴 해? 이 정도?) 그러면 제가 시계 이거 좋아해, 차 이거 좋아해 이렇게 얘기하는 거죠”라면서 여교사 A 씨가 재력을 과시하며 김동성과 관계를 유지하려 했다고 밝혔다.
‘뉴스쇼’는 여교사 A 씨가 청부 살인을 계획했을 때가 내연남과 같이 살 집 마련을 위해 많은 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내년남이 살인청부와 직접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범죄 동기와 배경 등을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경찰과 검찰 모두 김동성이 A 씨의 내연남이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성은 경찰 검찰 조사를 받았냐는 질문에 “안 받았어요. 연락 오면 제가 갖고 있는 것 다 가져가서 보여드려도 되고요. 카카오톡이나 이런 내용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은 여교사 A 씨를 존속살해예비 혐의로 구속 기소한 바 있다.
[출처: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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