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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의 최고 처방제_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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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초 (약초)사랑 본문글입니다

지난 주말 초등동문모임이 있어
고향에 다녀왔다.
벌써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러
머리에는 서리가 내려 앉았고
얼굴에는 주름이 지나온
흔적을 대변하고 있었다.

작은 조막대기 같은 손은 거칠고
투박해졌고 짓궂던 개구장이 얼굴은
성숙한 품격을 담은
점잖은 얼굴이 되었다.

30여 년 만에 만난 한 동무의
얼굴을 보고 내심 놀랐다.
통통하고 언제나 말이 별로 없었던
과묵한 친구였는데..
처음에는 자리의
특성상 묻지 않았다.
술자리가 무르익어 갈 때
살며시 물었다.

"얼마나 됐냐?
수치가 300은 넘어 보이는데.."

동무는 10년이 넘었다고 했다.
10년 넘게 병원의
처방만 따랐던 것이다.
그리고 테레비나 주위에서 떠드는
소위 당뇨에 좋은 음식을
섭취했다고 했다.
그러나 동무의 혈당은
점점 올라가
더 악화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날 동무는 모임에 아이를 데리고 왔다.
늦게 장가를 가서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 생이었다.
아이가 자라서 성인이 되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필자는 아이를 보면서 안타까웠다.
아이가 성인이 될만큼의 시간이
허락되어 있을까?
하늘만이 아실 일이겠지만
동무의 상태는 버티기 버거운
상태인 것만은 필자의 경험으로
알 수 있었다.
 
그 동무 말고도 많은 동무들이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기도 했지만
모처럼만의 모임에 오지 못하고
먼저 하늘로 간 동무들이 있어
안타까운 자리이기도 했다.

요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의사는
물론이고 언론, 일반인 모두
잘못 알고 있다.
하도 주위에 흔히 걸려 있어서
당뇨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냉정히 따져서
당뇨가 바로 암이다.
악성종양만이 암이 아니라
그보다 더 무서운 암이
바로 당뇨인 것이다.


암은 종양이 자란 부위를 절개하거나
방사선 등으로 치료를 하고
운이 좋으면 완치를 볼 수 있지만
당뇨는 보이지 않게 진전되다
증상이 악화되면 신체의 일부분을
절단해야하고 끝내는 합병증을
유발해서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병인 것이다.

현재의 의학지식이나 예전의 처방법은
결코 올바른 의술이 아니다.
예전에는 지금처럼 인공적인
화확첨가물을 상습적으로
섭취하지 않았다. 천연식품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잘먹고
잘살아서 과잉섭취를 한 사람들이
걸렸던 부자질병이
바로 당뇨(소갈)였다.
 
그러나 지금은 먹거리가 풍부해지고 
화학식품첨가물이 대부분이어서 
어른은 물론 아이들까지
당뇨에 걸리고 있는 실정이다.

오늘은 호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이야기가 다소 길어지겠지만
그래도 제대로 알고 먹는다면
당뇨를 앓고 있는 분들에게
다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어 올려본다.

호박은 예전부터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왔다.
부기를 빼주고 독소를 제거하며
충을 없애고 배뇨를 돕는다.
소화를 돕고 편식으로 인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준다.
 
산모의 산후조리,
모유부족을 채워주며
요실금이나 전립선에 작용하여
자양강장에도 좋다.

다른 이름으로는 주로 남과라고 하며
북과, 동과, 맥과, 번남과, 금동과,
반과, 와과, 호박, 당호박 등으로 불린다.
은 남과화, 줄기는 남과등,
번과등이라하며
은 남과엽, 덩굴손은 남과수,
남과만, 열매는 남과양, 호박,
꼭지는 남과체,
열매(호박)의 속
남과양,
는 남과자,
속에서 싹이 튼 씨는 반장초,
남과음아라고 불린다.

열매는 덜 여물었거나 여문 것을
가리지 않고 채취하여 먹을 수 있고
잎과 줄기는 여름과 가을에
은 여름(6~7월)에
꼭지는 늦가을 늙은 호박에서
채취해서 쓴다.
꼭지나 씨, 열매의 껍질을
햇볕에 말려서 쓴다.
시원한 그늘에서 한겨울 또는
한해가 지나면 열매의 속에서
싹이 트는데
이 역시 햇볕에 말려서 쓴다.


호박에는
비타민, 철분, 칼슘,
식용색소인 베타카로틴,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보양식품군 중에서 가히
으뜸이라 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사용법은 잘 알고 있으므로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겠다.
다만 열매의 껍질을 벗기고
꼭지를 따서 버리는데 버리지 말고
햇볕에 말려서 증탕이나 끓여서
건강차로 마실 수 있다.

필자가 오늘 호박을 올리는 것은
당뇨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음식이기에 올리는 것이다.
오늘 이야기가 길어지는 것은
당뇨에 대해서 더 언급하고자 해서다.

호박을 비롯해서 가지, 토마토, 시금치,
당근 등 식용색소가 풍부한 야채와
미역, 다시마, 톳, 김, 파래 등
해조류 등이 당뇨에 매우 좋은
식품군이기 때문이다.
이들 식품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천연식용색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우리가 호흡하고 내뱉는 산소는
체내로 들어와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활성화산소로 바뀌는데
활성화산소가 체내의 질병을
유발시키는 독으로 작용한다.
이 활성화산소를 중화시켜주는 것이
바로 베타카로틴이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섭취하는
식품군의 대부분에
글루탄산나트륨(NSG)이 들어간다.
과자는 물론 음료수, 육류(치킨),
페스트푸드(피자나 튀김 등)에도
글루탄산나트륨
어김없이 들어가 있다.
심지어 즐겨먹는
바로 베타카로틴이다.
면이나 자장면의 면에도 이
NSG를 듬뿍 넣는다.
말 그대로 NSG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 식후 입가심이나 입안이
심심할 때 습관적으로
믹스커피를 마신다.
이들 음식과 음료가 바로
당뇨의 주범이다.
그런 이유로 아이들까지
당뇨나 혈압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현재의 처방전이나 예전 의서의
처방전은 치료법이 아니다.
이미 체질적으로나 성분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이다.
임시변통은 할 수 있을지 모르나
달콤한 유혹은 결국 으로 작용한다.
쉽게 말해서
인슐린복용은 내장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만성화시켜서
돌이킬 수없는
지경까지 몰고 간다.
모르기도 하거니와 매우 무책임한
처방전일 뿐이다.

당뇨의 기본치료법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의 기능
살려주는 것에 있다.
인슐린을 인위적으로 복용케
하는 것은 당장의 땜질에 불과한 것이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자연식 섭취가
바로 당뇨치료의
기본해법인 것이다.

호박이나 가지,
토마토를 즐겨 먹으면
췌장의 기능을 되살릴 수 있다.
인스턴트와 커피믹스를 끊고
자연식으로 되돌아가면 말이다.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우리주변은 NSG의 침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장기출장이나 타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뇨에 걸려있다.
답은 간단하다.
바로 식당에서 설탕범벅,
NSG범벅인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서 지방(육류)까지
과잉섭취를 하니
우리 몸이 배겨내겠는가?



더도덜도 말고 3년만
식당밥만 먹어보라.
열에 아홉은 당뇨에 걸린다.
더구나 NSG에 중독이 되면
천연재료는 맛이 없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맛집은
손맛이 아니라 NSG의 맛인 것이다.

당뇨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식생활을 바꿔야한다.
호박이나 가지, 시금치, 당근 등
식이섬유와 천연색소가
풍부한 야채
그리고 녹색 해조류를
많이 먹어야한다.

특히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가지의 꼭지나 호박꼭지,
호박속에 당뇨치료의
비밀이 숨어 있다.

필자가 제조한 당뇨환(청당원)
주재료도 호박이나 가지보다
다섯 배가 넘는 베타카로틴
함유한 자연산약재이다.
흔히 지나치는 들풀인 것이다.
자연속에 만병의 해법이 있지만
어떻게 알고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지혜로운 치료법인 것이다.

* 의서나 의학에서 당뇨에 좋다고 하는
천연인슐린은 약이 아니라 이 된다.

* 파낸 호박의 속을 버리지 말고
햇볕에 바싹 말려서 덕은 후
겨울나기 차로 마시면 감기는 물론
당뇨의 치료제로 쓸 수 있다.

[출처:페이스북 허진영님 그룹 자연초(약초)사랑 글본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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