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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뚜기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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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밥 오늘 12월10일 목요일 아침에는 눈이 올것만 같은 눈예고 하늘빛이었는데 ... 출근길에는 다행히 눈은 내리지 않았다. 왜? 오토바이타고 출근을해서 그래요^^ 일하다 눈이 오겠지 기대했는데 ... 점심먹고도 눈은 오지 않았다. 울 공장장님 생일이닷!! 눈까지 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 점심때 밥타임에 사무실 들어섰는데 케익이 떡하니 올려져 있어서 누구생일이지? 공장장님 생일이랍니다^^ 깜찍 조촐한 생일케익에 생일노래 한번 부르고 밥에 국은 안성마춤으로 미역국이 왔네요^^ 퇴근길 영대에 잠깐내려서 선물하나 사서 집으로 (내일 드릴예정^^) 무난한 올인원 남자 화장품구매^^ 울 아들은 축구가서 아직 집에 오지 않았다. 곧 오겠지^^ 그사이 난 밥타임 귀리밥♡ ☆ 귀리의 효능은 무엇인가요? 심혈관 건강을 지..
꼴뚜기젓갈 어렸을적 겨울이었으리라 아버지랑 새벽같은 저녁 늦게 대전 먼~ 친척집에 방문을 하였다. 내 기억으로는... 무슨일로 찾아갔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꼴뚜기 젓갈 밖에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 늦은밤, 새벽인지도... 뜨끈한 밥에 젓갈을 내어 주셨다. 어린 입맛에 너무 맛있게 먹었었다. 태어나서 처음 '젓갈'이란것을... '꼴뚜기젓갈' 그때만 해도 귀했던 젓갈 이었으리라. 언젠가 한번 먹어야겠다 마음먹었지만 ... 수년이 지난 이제야 직접 구매해서 맛을 본다 ... 처음 구매한것은 실패!!! 너무 달고 꼴뚜기는 별로 없고해서 직접 마늘 썰어서 추가로 더 넣고 냉장숙성시켜 있는게 반찬이라고 뜨거운밥에 그냥 먹었다. 해산물코너쪽 보다가 젓갈이 있어서 물어보니 꼴뚜기젓갈도 있단다. 어찌나 반갑던지 단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