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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서 성공한 박항서 최고 성과 거두길

벤투도 베트남 우승 기원,
"타국서 성공한 박항서,
최고 성과 거두길"
●•> 링크_
 박항서 감독 최고성과 거두길 ☆
☆^☆ 링크 https://news-pick.com/1858649/154492444538

[사진] 박항서 감독

"박항서 감독님은 한 때
축구협회에 몸 담았던 분으로서
타국에서 성공을 이뤄내고 있다.
최대한 좋은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밤 9시 30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서 말레이시아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1일 원정서 열린
대회 결승 1차전서 2-2로 비긴
베트남은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의해 홈 2차전서 1골 이하(0-0, 1-1)로
 비기거나 이기면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스즈키컵 정상에 오른다.

베트남 영웅 박항서 감독
역사 창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에
이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서
4강 신화를 썼던 박 감독은
이제 A대표팀을 이끌고
첫 우승컵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벤투 감독.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도 결승 2차전을 앞두고
박항서 감독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13일 KFA(대한축구협회)
 컨퍼런스서 만난 벤투 감독은
"박항서 감독님을 알고 있다.
한 때 축구협회에 몸담아 계셨던
분으로서 타국에서 성공을
이뤄내고 있다.
최대한 좋은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다”
며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의 스즈키컵 우승을 기원했다.
/dolyng@osen.co.kr

[출처: 마이포커스OSEN 이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