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꿈꾸는 득점왕'까지
필요한 건 '딱 1골'…
"살라는 안 뛴다"
손흥민 딱 1골_살라는 안 뛴다•••☆
꿈에 그리던 빅리그 득점왕까지 ‘딱 1골’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도전하는 손흥민(30·토트넘)이
올 시즌 최종 라운드에서
득점왕 도전에 나선다.
그는 22일 밤 12시(한국시간)
영국 노리치 캐로우 로드에서
킥오프하는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 노리치시티와
원정 경기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EPL 21골로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2골)에게 1골 뒤져
2위인 그는 아시안 빅리거 사상
첫 득점왕을 겨냥하고 있다,
또 이 경기에서 최소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토트넘은 차기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68로
4위(골득실 +24)인데,
5위 아스널(승점 66·골득실 +9)과
승점 2 차이이나 골득실에서 큰 격차가 난다.
국내 팬의 최대 관심사는
손흥민이
유럽 커리어 첫 득점왕에 오르느냐다.
일단 그에게
매우 유리한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최종 라운드에서 살라는 결장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같은 시간 안필드에서
울버햄턴과 최종전을 치른다.
그러나 살라는
지난 15일 첼시와
FA컵 결승전에서 부상을 입어
지난 37라운드에도 결장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29일 오전 4시 킥오프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대비해 살라에게
휴식을 내리겠다는 뜻을 보였다.
클롭 감독은 울버햄턴전을 앞두고
“살라가 손흥민과 득점왕 경쟁을
벌이는 건 알고 있다.
그러나 (살라 부상이 재발할 수 있으니)
위험을 안고 갈 이유는 없다”
며 최대한 그를 아끼겠다는 뜻을 보였다.
EPL은 득점 타이를 이루면
출전 경기 수나 시간 등 조건을
따지지 않고 공동 득점왕으로 인정한다.
한마디로 손흥민이 1골만 넣으면
득점왕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설령 살라가 나온다고 해도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을 우세하게
점치는 현지 언론 보도도 나온다.
일단 최근 기세만 봐도 그렇다.
살라가 3월 이후 2경기에서
단 3골을 넣은 것과 다르게
손흥민은 3월 이후 무려 11골을 쏟아냈다.
최근 4경기 4골이다.
또 손흥민이 상대하는
노리치는
올 시즌 최다 실점(79골) 팀이다.
살라가 만나는 울버햄턴은
40골을 내줬다.
방패의 질 차이가 크다.
[출처 :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2022-05-22]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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