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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ISSUE

로봇이 COFFEE를 만드는 CAFE

“로봇이 만든 커피 드세요”
KT, 비트카페에 5G 연결
:) 링크_ 로봇이 만든 커피 드세요 ^^ 👍🏿
🐮 https://news-pick.com/6617000/154570472907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5G)에
연결된 로봇이
커피를 만드는 카페
서울 강남에 문을 열었다.

25일 KT(대표 황창규)는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 있는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5G 네트워크를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비트(B;eat)’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
로봇 카페로,
바리스타 로봇이 주문을
받고 커피를 제조한다.

KT는 기존 유선인터넷을 연결하여
운영하던 이동형 로봇카페에 5G 네트워크를 적용했다.
로봇카페 비트에는
5G MHS(모바일 핫스팟)가
탑재돼 유선인터넷 연결 없이
5G 기지국 신호를 받아 작동한다.

로봇카페 비트에 설치된
5G 네트워크는 커피 주문 접수
물론, 풀HD급의 고화질 지능형
CCTV 영상으로 관제센터에
24시간 로봇의 상태정보를
송수신하는데 쓰인다.
로봇에 탑재된 CCTV를 통해
카페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인지하고,
카페 내 상황을 고화질의 영상으로
관리자에게 보내고,
로봇의 이상 징후와 오작동 등
상태 정보를 지연 없이 전송한다.

주문 접수와는 달리
 로봇의 전원상태, 운전상황,
동작인식 등 로봇 상태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서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 환경이 필요하며,
여러 모듈이 동시에 접속하여
끊김 없이 작동상태를 파악하고
제어하기 위해서
5G 네트워크가 필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로봇카페 비트에서는
원두, 파우더, 시럽, 우유 등
재료의 원산지와 유통기한, 위생상태 등의 정보를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KT는 향후 바리스타 로봇에
음성 인식과 인공지능(AI) 기능을
더해 나갈 계획이다.
 음성 인식을 통한 주문 및 정보 알림
 기능을 제공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달콤커피와 협업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로봇카페 비트
4만9천500원(부가가치세 포함)
 10GB가 제공되는
5G MHS단말 전용
요금제가 적용된다.

박현진 KT 5G 사업본부장은
“5G 바리스타 카페 비트는
서울 강남 도심에서 고객들에게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5G 로봇카페”
라며,
“5G 시대에 지능형 로봇은
우리 생활과 산업 전반을 완벽하게
혁신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 1일 3.5GHz 대역
5G 상용 전파송출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5G 1호 가입자 탄생을 알렸다.
주인공은 롯데타워 안내 로봇인
인공지능 로봇 ‘로타’다.
로타는 AI, 자율주행, 실감형 미디어 등
5G 시대에 각광받을 기술이 담겨있다.

[출처: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