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차량공유 시장이
카카오와 SK의 양강 구도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D 링크_
카카오•SK양강구도전망
●•> https://news-pick.com/6617000/154566565721
서울 여의도 입법조사처에서
‘인공지능 최신 동향 및 입법과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자율주행 기술 및 산업 동향’을
논의했다.
이날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안타깝지만 한국은 걸음마도
시작하지 못한 차량공의 불모지나
다름 없다”
며
“차량공유 규제와
택시업의 반대로 사업을 접거나
위축된 업체들이 굉장히 많고,
이로 인해 글로벌 트렌드를
어떻게든 따라가려는
국내 자본의 해외 유출은
매우 우려스럽다”
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많은 좌절에도 결국엔
한국형 플랫폼이
등장할 것으로 믿는다”
며
“한국형 플랫폼 등장,
후 글로벌 전략적 제휴의
방향으로 갈 것이라 예상한다”
고 덧붙였다.
고 센터장은 카카오와 SK가
국내 차량공유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고 센터장은
“미국이 우버, 리프트의 양강구도로
가듯 한국도 카카오와 SK 의
구도로 갈 수 있다고 본다”
며
“이미 2천만명 회원을 확보한
카카오가 카풀이 허용된다면
곧바로 3천만명 이상으로
점프할 수 있다고 본다”
고 말했다.
이어
“SK도 쏘카의 지분 20%대를
갖고 있고, SK텔레콤으로
가입자 과금 경험이 풍부하며
하이닉스는 캐시카우 역할을
할 수 있다”
며
“카카오 독주에 택시와
갈등에 따른 공백이 발생하자
T맵 택시와 와 쏘카 자회사인
타다의 빠른 마케팅이
돋보이고 있다”
고 덧붙였다.
고 센터장은
“국내를 선점한 기업이
글로벌 네트워크 편입에
우선권을 가질 수 있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
이라며
“많은 플레이어들은
대형 플랫폼에 M&A 되거나
생태계에 편입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했다.
카풀, 렌터카, 택시 호출 등
차량공유 서비스가 자율주행 기술을
만나면 ‘서비스로서 교통(Taas)’의
경계가 사라진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같은 기술 흐름 단계에서
규제로 인해 교통 플랫폼 주권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고 센터장은
“자율주행과 타스가 결합 되면
렌터카, 카풀, 차량 호출 등의
경계가 없어진다”
며
“한국형 플랫폼 부재상황에서
이미 앞선 서비스와 기술력을
앞세운 해외기업들의
한국진출이 허용된다면
이용자들 집중으로 플랫폼의
주권을 잃을 수 밖에 없다”
고 강조했다.
이날 업계에선
네이버랩스가 참석해
자율주행 기술이 진화하기 위해선
차량 데이터 공유가 활발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백종윤 네이버랩스 리더는
“휴대폰에선 이용자가 동의하면
운영체제(OS) 업체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돼 있다”
며
“그러나 자동차에선 데이터 주체가
이용자가 아니라 자동차 회사고,
자동차 회사를 제외하고
차량에 대한
데이터 활용을 못하게 돼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이런 부분이 활용될 수 있도록
변화됐으면 좋겠다”
며
“정부가 자율주행 발전을 위해
큰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고 덧붙였다.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카카오와 SK의 양강 구도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D 링크_
카카오•SK양강구도전망
●•> https://news-pick.com/6617000/154566565721
서울 여의도 입법조사처에서
‘인공지능 최신 동향 및 입법과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자율주행 기술 및 산업 동향’을
논의했다.
이날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안타깝지만 한국은 걸음마도
시작하지 못한 차량공의 불모지나
다름 없다”
며
“차량공유 규제와
택시업의 반대로 사업을 접거나
위축된 업체들이 굉장히 많고,
이로 인해 글로벌 트렌드를
어떻게든 따라가려는
국내 자본의 해외 유출은
매우 우려스럽다”
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많은 좌절에도 결국엔
한국형 플랫폼이
등장할 것으로 믿는다”
며
“한국형 플랫폼 등장,
후 글로벌 전략적 제휴의
방향으로 갈 것이라 예상한다”
고 덧붙였다.
고 센터장은 카카오와 SK가
국내 차량공유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고 센터장은
“미국이 우버, 리프트의 양강구도로
가듯 한국도 카카오와 SK 의
구도로 갈 수 있다고 본다”
며
“이미 2천만명 회원을 확보한
카카오가 카풀이 허용된다면
곧바로 3천만명 이상으로
점프할 수 있다고 본다”
고 말했다.
이어
“SK도 쏘카의 지분 20%대를
갖고 있고, SK텔레콤으로
가입자 과금 경험이 풍부하며
하이닉스는 캐시카우 역할을
할 수 있다”
며
“카카오 독주에 택시와
갈등에 따른 공백이 발생하자
T맵 택시와 와 쏘카 자회사인
타다의 빠른 마케팅이
돋보이고 있다”
고 덧붙였다.
고 센터장은
“국내를 선점한 기업이
글로벌 네트워크 편입에
우선권을 가질 수 있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
이라며
“많은 플레이어들은
대형 플랫폼에 M&A 되거나
생태계에 편입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했다.
카풀, 렌터카, 택시 호출 등
차량공유 서비스가 자율주행 기술을
만나면 ‘서비스로서 교통(Taas)’의
경계가 사라진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같은 기술 흐름 단계에서
규제로 인해 교통 플랫폼 주권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고 센터장은
“자율주행과 타스가 결합 되면
렌터카, 카풀, 차량 호출 등의
경계가 없어진다”
며
“한국형 플랫폼 부재상황에서
이미 앞선 서비스와 기술력을
앞세운 해외기업들의
한국진출이 허용된다면
이용자들 집중으로 플랫폼의
주권을 잃을 수 밖에 없다”
고 강조했다.
이날 업계에선
네이버랩스가 참석해
자율주행 기술이 진화하기 위해선
차량 데이터 공유가 활발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백종윤 네이버랩스 리더는
“휴대폰에선 이용자가 동의하면
운영체제(OS) 업체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돼 있다”
며
“그러나 자동차에선 데이터 주체가
이용자가 아니라 자동차 회사고,
자동차 회사를 제외하고
차량에 대한
데이터 활용을 못하게 돼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이런 부분이 활용될 수 있도록
변화됐으면 좋겠다”
며
“정부가 자율주행 발전을 위해
큰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고 덧붙였다.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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