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명약_석류

이제 석류가 열매를 맺기
시작하는 시기라
생각이 나서 올립니다.

석류의 원산지는
바로 중동지역입니다.
그곳의 날씨는 건조하기도 하지만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해서
석류가 자생하는데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이란에 많이 자생하고
또 재배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대 페르시아나 그리스, 인도,
중국을 거쳐서 한반도로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석류를 유럽이나
이탈리아반도에서는
거의 만병통치약으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 추운 시베리아지방에서
자작나무를 만병통치약으로
쓰는 것처럼 말입니다.

석류에는 비타민을 비롯해서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노화방지에
탁월한 약재가 되는데요.
특히 심장, 간장질환에 특효합니다.

석류는 고대 그리스에서는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와
철학가 디오프라토스의 의서에
기록이 되어 있으며
이집트의 의서인 파피루스에도
기록이 되어 있고
인도의 의서 아유르웨다에도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신맛이 강하고
소화를 도와서
식욕을 증진시키고
정신을 맑게 한다.'
고 되어 있지요.
그리고 중국은 고대로부터
석류의 효능을 알게 되어
각종 질병의 약재 또는
치료제로 써왔습니다.

💋 석류는 혈액을 맑게 하고
강장의 기능이 있어 허약체질을
개선하고 소화를 도와 위장병을
치료하고 배뇨를 도와주며
갱년기 여성의 호르몬을 조정하여
노화를 지연시키며
치매예방,
임신중독(특히 입덧),
당뇨병치료에
좋은 약재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풍, 어깨결림, 편도선염,
후두염, 생리불순, 전립선염(비대),
빈혈, 편두통, 다이어트에
좋은 약재가 됩니다.

👣 석류잎
우르소스산, 베룰루산이
함유되어 있어 자양강장,
허약체질, 식욕증진에 좋습니다.
잎을 채취하여 깨끗히 세척 후
물끼를 제거하고 그늘에 말려
꼬득해지면 덖어서
차로 즐기면 됩니다.

👣 석류꽃
꽃을 채취하여
물로 조심스레
세척하여 물끼를 완전히
제거 후 뜨거운 물에 띄워서
3~5분 정도 울궈내어 꽃차로
즐기시면 됩니다.
기관지, 편도선염에 좋으며
구취(구강염, 구강궤양)에 좋습니다.

👣 석류나무껍질
가지를 꺾어 껍질을
벗겨서 씁니다.
적당량을 작은주전자에
넣어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30분~1시간 정도
더 달여서 따끈하게
복용하면 됩니다.
알카로이드와 베룰루산,
베르체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구내염, 치통,
기관지염, 상처통증,
복통에 효험합니다.

마지막으로 열매는..
말이 필요없지요. ^^

석류열매를 즐겨 먹으면
다이어트는 물론 위장,
간장질환에 좋고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갱년기질환에 좋습니다.
여성은 예뻐집니다.
또한 시력저하를 예방하고
관절의 유연성을 도와
골다공증에도 좋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석류가
나오는 계절이 됩니다.
올해는 낮은 유난히 덥고
새벽과 밤에는 온도가 많이
떨어져 석류가 유난히 잘
익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석류
차로도 즙이나 쥬스로 많이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

[ 출처 : 페이스북 허진영님 본문글 중
👣링크_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765326690199012&id=100001650934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