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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박신혜부터 이엘_ 최종 캐스팅 확정

…묘한 긴장감 예고
:) 링크_
콜_ 박신혜부터 이엘.. 최종캐스팅확정
●•> 링크 https://news-pick.com/6617000/154535867169
영화 ‘콜’이
최종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21일 투자배급사 NEW
배우 박신혜, 전종서 등 ‘콜'
(감독 이충현, 제작 용필름)의
최종 캐스팅 리스트와
콘셉트 비주얼을 공개했다.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현재를 살고 있는 여자 서연 역의
박신혜,
과거를 살고 있는 여자 영숙 역
전종서에 더해 배우 김성령부터
이엘, 박호산, 오정세,
이동휘 등이 출연한다.

지난 상반기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존재감을 발휘한
김성령은 ‘콜’을 통해
서연의 엄마로 분한다.
그는 친구 같은 엄마의 모습부터
강한 모성애까지 표현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내부자들’을 시작으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준 이엘
역시 또 한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이엘은 영숙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엄마를 연기,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책임질 계획이다.

박호산과 오정세, 이동휘가
합류해 이들의 연기 시너지에도
기대감을 높인다.
박호산은 서연의 아빠 역을 맡아
정신적 버팀목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서연 아빠의 친구 성호 역으로는
오정세, 서연과 영숙울 둘러싼
사건을 파헤치는 파출소
순경 백민현 역으로는 이동휘가
활약해 극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콜’의 콘셉트
비주얼은 강렬함으로 눈길을 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서로 등을 진
두 인물의 모습은 현재를
살고 있는 여자 서연과 과거를
살고 있는 여자 영숙 캐릭터는 물론,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묘한
긴장감마저 자아낸다.
특히 두 인물을 잇는 정체불명의
선들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전화기 다이얼의 형태가 눈에 띄며,
전화 한 통으로 인해 벌어질
심상치 않은 사건들을 예상케 한다.

한편 ‘콜’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