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ENDISSUE

PIT의 최종고민_ 강정호

550만 달러 가치 있나?
강정호는 과연 550만 달러
(약 61억 4천만 원)의
가치가 남아있을까?
⚾️  링크_ https://news-pick.com/1858649/153802261669


⚾️  피츠버그 지역지
‘포스트 가제트’
 22일 ‘강정호의 가능성을 두고
 피츠버그가 도박을 해야 한다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강정호가 현재 어떤
 몸상태인지 잘 모른다.
그가 복귀하더라도 예전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다.
다만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줄 수
있는 잠재적 보상을 생각해야 한다.
 피츠버그가 팀 옵션을 행사해
강정호를 잡아야 하는 이유다.
강정호가 더 이상 3루수를 볼 수
있는 오른손잡이 강타자가
아니더라도 피츠버그의 필요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선수
라고 주장했다.

현재 피츠버그는
팀 옵션 550만 달러를 행사해
강정호를 잡느냐 아니면
25만 달러(약 2억 8천만 원)를
주고 강정호를 방출하느냐
선택의 기로에 있다.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
강정호를 잡고 싶다는 의중을
 드러내면서도 550만 달러는 다
줄 수 없다는 생각이다.
헌팅턴은 “우리는 어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어떤 위협을
감수할 수 있는지 따져보고 투자를
해야 한다강조했다.

강정호가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는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550만 달러를 모두 투자하기는
위험부담이 따른다는 것.

헌팅턴
“한 시즌 25~30홈런을
때릴 수 있고, 좋은 수비를 할 수
있는 오른손잡이가 있다면
당연히 영입해야 한다.
우리가 예전의 강정호를 다시
데려올 수 있다면 정말
흥미로울 것이다. 하지만 강정호는
지난 2년간 뛰지 못했다.
아직 우리가 찾을 수 있는
중간지역이 있길 바란다” 면서
강정호에 대한 마지막
희망의 끈은 놓지 않고 있다.

⚾️ 과연 피츠버그는
550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과감하게 강정호에게 도박을
할 것인가. 아니면 그를 놔줄 것인가.
 피츠버그의 결정에 따라
강정호의 야구인생
 달라질 것이다.

[출처: 마이포커스OSEN 서정환 기자  jasonseo34@osen.co.kr]
[사진] 로스앤젤레스(미국)=최규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