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로는 없다.
신태용(48)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독일과 최종전을 치른다.
2018.06.27 오후 12:01
기성용 부상,
멀티플레이어 가능한
장현수 시프트 가동 가능성
2패를 안고 있는 대표팀의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하다.
스웨덴전에서 박주호(31, 울산 현대)
가 오른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기성용(29, 스완지시티)도 멕시코전에서
왼쪽 종아리 염좌 부상으로 이탈했다.
전력 손실이 생긴 상황에서
독일전은 그야말로 정말 어렵다.
경기 운영 계획도 쉽지 않게 만든다.
속도전을 하려면 측면에서
질 좋은 패스와 돌파가 나와야
하는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중원에서 싸우려면 기성용의
경기 조율과 롱패스를 통한
독일 수비 뒷공간 공략이 있어야
하는데 이 역시 어려운 일이다.
신 감독의 고민도 여기에 있다.
그는 26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독일이 우리보다 훨씬 강하다.
쉽지 않은 것은 분명하지만,
공은 둥글다. 멕시코가 독일에
이겼듯이 우리도 이기지
말란 법은 없다. 점유율에서
지더라도 이기겠다" 며
'선 수비 후 역습' 의
기조를 시사했다.
결국, 측면보다는
중앙이 바로 서야 한다.
최전방 공격수부터
중앙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까지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가장 큰 고민은 기성용이 빠진
중앙 미드필더 구성이다.
구자철(29, 아우크스부르크)에게
익숙한 포지션이다. 구자철이
선발로 나선다면
정우영(29, 빗셀 고베)이나
주세종(28, 아산 무궁화)이
파트너로 가능하다.
또 다른 방법은 '논란의 중심' 에
있는 장현수(27, FC도쿄)의
중앙 미드필더 기용이다.
이 경우 전혀 다른 구성이 예상된다.
장현수를 중앙 미드필더로
전진 배치하고 중앙 수비에는
김영권(28,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파트너로 윤영선(30, 성남FC), 오반석(30, 제주 유나이티드),
정승현(24, 사간 도스) 중
한 명이 등장하는 것이다.
윤영선, 오반석, 정승현은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경기 체력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충분히 훈련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선은 대인방어가 일품이고
오반석은 위치 선정이 뛰어나다.
정승현도 투지 있는
플레이가 돋보인다.
경기 출전에 대한 두려움,
월드컵에 대한 부담감을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
장현수가 충분히 뛸 수 있는
중앙 미드필더로 전진해
수비라인을 보호한다면
독일의 장신 공격수들을
협동으로 대비할 수 있다.
또, 변형 플랫3도 가능하다.
측면이 뚫려도 중앙에서
막을 힘도 생긴다.
독일은 최전방에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나
마리오 고메즈(슈투트가르트)를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신 감독 말대로 점유율에서 밀려도
역습을 위해서는 베르너나 고메즈에게
연결되는 볼을 차단해야 한다.
장현수가 먼저 앞선에서
경합만 해줘도 큰 도움이 된다.
문제는 장현수가 뛸 수 있는
심리적인 회복을 했느냐다.
신 감독이 고심하는 부분도
마찬가지다. 다시 나와서 실수를
한다면 정말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대량 실점이라도 내준다면
더 비판의 대상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그나마 멀티플레이어들이
다수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신 감독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직력은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생각지 못했던
부상자가 나와서 힘들다" 며
전형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어떻게든 있는 선수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것이
신 감독의 마음이다.
[출처 : 카잔(러시아)=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joynews24.com
신태용(48)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독일과 최종전을 치른다.
2018.06.27 오후 12:01
기성용 부상,
멀티플레이어 가능한
장현수 시프트 가동 가능성
2패를 안고 있는 대표팀의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하다.
스웨덴전에서 박주호(31, 울산 현대)
가 오른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기성용(29, 스완지시티)도 멕시코전에서
왼쪽 종아리 염좌 부상으로 이탈했다.
전력 손실이 생긴 상황에서
독일전은 그야말로 정말 어렵다.
경기 운영 계획도 쉽지 않게 만든다.
속도전을 하려면 측면에서
질 좋은 패스와 돌파가 나와야
하는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중원에서 싸우려면 기성용의
경기 조율과 롱패스를 통한
독일 수비 뒷공간 공략이 있어야
하는데 이 역시 어려운 일이다.
신 감독의 고민도 여기에 있다.
그는 26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독일이 우리보다 훨씬 강하다.
쉽지 않은 것은 분명하지만,
공은 둥글다. 멕시코가 독일에
이겼듯이 우리도 이기지
말란 법은 없다. 점유율에서
지더라도 이기겠다" 며
'선 수비 후 역습' 의
기조를 시사했다.
결국, 측면보다는
중앙이 바로 서야 한다.
최전방 공격수부터
중앙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까지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가장 큰 고민은 기성용이 빠진
중앙 미드필더 구성이다.
구자철(29, 아우크스부르크)에게
익숙한 포지션이다. 구자철이
선발로 나선다면
정우영(29, 빗셀 고베)이나
주세종(28, 아산 무궁화)이
파트너로 가능하다.
또 다른 방법은 '논란의 중심' 에
있는 장현수(27, FC도쿄)의
중앙 미드필더 기용이다.
이 경우 전혀 다른 구성이 예상된다.
장현수를 중앙 미드필더로
전진 배치하고 중앙 수비에는
김영권(28,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파트너로 윤영선(30, 성남FC), 오반석(30, 제주 유나이티드),
정승현(24, 사간 도스) 중
한 명이 등장하는 것이다.
윤영선, 오반석, 정승현은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경기 체력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충분히 훈련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선은 대인방어가 일품이고
오반석은 위치 선정이 뛰어나다.
정승현도 투지 있는
플레이가 돋보인다.
경기 출전에 대한 두려움,
월드컵에 대한 부담감을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
장현수가 충분히 뛸 수 있는
중앙 미드필더로 전진해
수비라인을 보호한다면
독일의 장신 공격수들을
협동으로 대비할 수 있다.
또, 변형 플랫3도 가능하다.
측면이 뚫려도 중앙에서
막을 힘도 생긴다.
독일은 최전방에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나
마리오 고메즈(슈투트가르트)를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신 감독 말대로 점유율에서 밀려도
역습을 위해서는 베르너나 고메즈에게
연결되는 볼을 차단해야 한다.
장현수가 먼저 앞선에서
경합만 해줘도 큰 도움이 된다.
문제는 장현수가 뛸 수 있는
심리적인 회복을 했느냐다.
신 감독이 고심하는 부분도
마찬가지다. 다시 나와서 실수를
한다면 정말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대량 실점이라도 내준다면
더 비판의 대상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그나마 멀티플레이어들이
다수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신 감독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직력은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생각지 못했던
부상자가 나와서 힘들다" 며
전형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어떻게든 있는 선수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것이
신 감독의 마음이다.
[출처 : 카잔(러시아)=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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