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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MBC 저격

“나만 나가면 된다더니…
시청률 1%가 뭐냐”
>>  배현진 MBC 저격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유튜브 ‘TV홍카콜라’를 총괄 제작하고 있는 배현진 전 대변인이 MBC ‘뉴스데스크’를 저격하는 글을 적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 https://news-pick.com/6617000/155177549709
배 전 대변인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달 MBC 노동조합이 ‘1.0% 뉴스데스크 시청률, 정녕 망사(亡社)의 비조(鼻祖)가 되려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는 소식이 담긴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자유한국당 배현진 전 대변인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배 전 대변인은 “저만 나가면 ‘다시 좋은 친구가 된다’며 잘 배운 멀쩡한 분들이 ‘피구대첩’, ‘양치대첩’ 거짓말하고 패악을 부리고 다른 이들 인격 짓밟았으며 인간성과 자존심을 버렸으면 잘 사셔아죠”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게 뭡니까. 1%가 뭡니까. 혀를 차기도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배 전 대변인은 2010년부터 8년간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지냈으나 2017년 말 해직 PD 출신 최승호 신임 사장이 취임하자 사실상 퇴출됐다.

퇴사 후 홍 전 대표의 권유로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그는 지난해 6월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그는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았고 홍 전 대표가 정계에 복귀하면서 대변인직을 내려놨다.

[출처: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