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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9점 에작시바시_ 챔스리그 조별리그 6연승

김연경이 뛰고 있는
에작시바시(터키))가
°_● https://news-pick.com/6617000/155125783802
김연경 9점 에작시바시,
챔스리그 조별리그 6연승

 유럽배구연맹(CEV) 주최
2018-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연승을 6경기째 이어갔다,

에작시바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부르한
페렉 발리볼 살롱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디나모 카잔(러시아)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0
(25-21 25-18 25-17)로 이겼다.

에작시바시는 6승 무패 조 1위를
확정했고 준준결승에 올라갔다.
준준결승전 대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준결승 진출팀을 가리고 오는
3월 12일부터 22일 사이에
준준결승전 홈 앤 어웨이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이영훈 기자]

김연경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로
선발 출전해 1~3세트를 모두 뛰었다.
9점을 올렸고 블로킹도 하나 잡았다.
리시브 성공률은 60%로 좋았다.

에작시바시는
‘주포’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
가 두팀 합쳐 가장 많은 20점을 올렸다.
소속팀 공격을 주도했고
조던 라르손(미국)도
10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카잔은 타티아나 카도흐키나가
12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보스코비치-라르손-김연경 등
공격 삼각편대가 버티고 있는
엑자시바시를 넘지 못했다.

한편 에작시비사와 같은 조에
속한 우랄로카 에카텐린부르크(러시아)
는 역시 같은날 열린 헤멘린나(핀란드)
와 맞대결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19-25 21-25 25-21 25-20 15-5)
로 역전승했다.

카잔과 에카텐린부르크는
3승 3패로 동률이 됐으나 승점에
카잔이 앞서 조 2위에 올랐다.
헤멘린나는 승리 없이 6패로
조 최하위가 됐다.

[출처: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