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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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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남편 명품아내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30대중반에 남자입니다. 가끔 와이프가 네이트판을 보고 공감도 하고 웃기도 하고 그러길래 뭐가 그리 재미가 있나싶어 들어와봤다가 저도 시간나면 자주 찾게 되네요. 게시 글들 보면서 공감도 하고 이런 집도 있구나 생각 하기도 하고 말이죠. 늘 글을 읽어만 왔는데 오늘은 기분이 너무 좋아서 제이야기를 좀 써보려 합니다. 없는 글재주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제 와이프를 2년간 쫓아다녀서 겨우겨우 구애에 성공! 그 뒤 2년간 연애하고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저에겐 성공인 결혼이지만 과연 저희 집사람에게도 성공인 결혼생활일까요...... 작년 일입니다. 동창생들과의 부부동반 모임이 있었죠. 일년에 한번쯤은 꼭 들 만나는 터라 와이프들끼리도 말도 잘하고 어색하지도 않고 재미있게들 놀다가 오..
아파트 발코니입구 큰유리문 호차 교체작업 역삼동 C병원에서 임신초기부터 진료를 받고 산후조리까지 마치고 역삼동에서 살다가 우리애기 공기좋은데서 키우고 싶다고 어머니 계시는 지방에 '산 아래에 형성된 아파트단지'로 이사를 하였답니다. 본인 혼자만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구요. 자주 내려가서 함께 해야 하는데 상황이 여러모로 여의치가 않네요. 애기 일어서서 첫걸음 떼는 것도 와이프가 핸드폰으로 보내 준 동영상으로 볼 수 밖에 없었답니다. 와이프 혼자서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우리 어머니는 절대로 애기 안 봐 주신다 하시더니 진짜로 봐 주시지 않으세요.^^ 물론 그 전 부터 늘 일을 하셨고 지금도 일을 하고 계시지만요... 아파트 입주할때 전체 리뉴얼은 하지 못하고 씽크랑 전체 벽면 벽지작업이랑 출입문에 신발장이랑 일부 작업만 하고 입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