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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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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한(식은땀, 다한) 치료법 요즘 지독한 폭염으로 기가 허해져 땀을 많이 흘리며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분들을 위해 올립니다 땀은 몸 안에서 생긴 열을 조절하기 위하여 흘러나오는 액체를 말합니다. 그런데 땀이 나올 아무 조건이 없는데 이외로 많은 땀을 흘리는 증상을 발한이라합니다. 땀은 깜짝 놀라거나 정신적으로 흥분되었을 때나 운동을 하거나 옷을 두텁게 입었을 때 나지요. 이렇게 나오는 땀은 보편적으로 생리적인 것입니다. 보통 민간에서 땀이 많이 나는 것을 식은땀이라합니다. 그러나 식은땀이 난다고 다 병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흔히 어린이가 잠들었을 때 식은땀을 흘리는 것을 보고 부모들이 근심을 하지요. 허나 이것은 병이 아닙니다. 그것은 어린이들은 아직 신경이 완성되지 못하여 열조절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른들도 잠자리에..
명림답부 암보다 더 무서운 갱년기장애에 #명림답부 요즘 제 주변에서 작고 큰 문제가 발생하여 개인적으로 마음고생이 많았습니다. 느닷없는 지인의 자살과 현재진행형인 동무(소꼽친구)들이 갱년기장애를 앓고 있는데 특별한 치료를 받고 있지 않아 걱정이 앞섭니다. 갱년기장애는 여성 누구에게나 찾아오며 대부분의 가족들이 별 신경을 쓰지 않아 때로는 엄청난 결과로 주위사람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특히 갱년기장애로 오는 우울증은 그 어떤 질병보다 무서운 질병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존재를 비관하며 자살을 하기도 하고 주위의 사람들에게 히스테리를 부려 피곤하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무관심으로 방관하다가 치유할 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당하기도 하지요. 갱년기는 여성의 난소기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