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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한(식은땀, 다한) 치료법

요즘 지독한 폭염으로
기가 허해져 땀을 많이 흘리며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분들을 위해 올립니다

땀은 몸 안에서
생긴 열을 조절하기 위하여
 흘러나오는 액체를 말합니다.
그런데 땀이 나올 아무 조건이 없는데
 이외로 많은 땀을 흘리는 증상을
 발한이라합니다.

땀은 깜짝 놀라거나 정신적으로
 흥분되었을 때나 운동을 하거나
옷을 두텁게 입었을 때 나지요.
이렇게 나오는 땀은
보편적으로 생리적인 것입니다.

보통 민간에서 땀이 많이 나는 것을
 식은땀이라합니다.
그러나 식은땀이 난다고 다 병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흔히 어린이가 잠들었을 때
 식은땀을 흘리는 것을 보고
 부모들이 근심을 하지요.
허나 이것은 병이 아닙니다.
그것은 어린이들은 아직 신경이
완성되지 못하여 열조절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른들도 잠자리에서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지나치게 피곤하거나 장마철 같은 때
 체온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생기는 수가 많습니다.

질병으로 식은땀이 많이 나는 것은
 폐결핵, 늑막염, 폐염,
류마티스
열이 발생하는 질병을 앓고 있을 때
많이 납니다. 이 밖에 몸이 약하여
 잠자리가 젖도록 식은땀을
흘리는 것도 병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가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는 자주 닦아주고
옷이나 이불을 얇게 덮어주어야합니다.
 그리고 잠자리와 속옷을 마른 것으로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는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치료
1. 황기(단너삼)
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단너삼
저절로 땀이 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잠잘 때 나는 땀을 잘 멎게 한다.
몸이 허약하거나 병을 앓고 난 뒤에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데 쓴

2. 굴조가비(모려)
불에 구운 것을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2~3번
더운 물에 타서 먹는다.
음을 보하고 담을 삭이며
땀을 멈추는 작용이 있으므로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데 쓴다

3. 밀쭉정이, 굴조가비(모려)
밀쭉정이 20g, 굴조가비를
불에 구워 가루낸 것 12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식은땀이 나며
미열이 있을 때 쓰면 좋다

4. 참깨(호마)
참깨기름 한 숟가락을 거품이
없어지도록 달여서 식힌 후
날계란 3개를 타서 잘 섞어준다.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
 참깨기름은 몸이 약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데 효과가 있다

5. 둥굴레(위윤)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앓고 난 뒤 몸이 허약하여
땀을 많이 흘리는 때에 쓴

6. 흰삽주(백출),
방풍, 단너삼(황기)
흰삽주 20g, 방풍, 단너삼
각각 1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탕약을 동의학에서
옥병풍산이라고 하는데
땀이 저절로 흐르거나
잘 때 식은땀이 나는 데 쓴

7. 흰삽주(백출), 귤껍질(진피)
흰삽주2,  진피1의 비로 섞어
부드럽게 가루를 내어서 한번에
6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입맛이 없고 먹은 것이 잘 내리지 않고
맥이 없으면서 식은땀이 나는 데 쓴다.

※ 위의 모든 처방이 듣지 않을 때..
필자가 제조한
기력보를 복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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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이나 만성피로를 풀고
심혈관을 청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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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물론 여성에게도 효험합니다

[사진:기력보백숙]

만드는
손질한 닭을 아시 끓인 후
물을 버리고 다시 깨끗한 물에
기력보 한두 수저를 티백에
넣고 물을 먼저 끓입니다.
물을 10분 정도 끓인 후 티백을
건져내고 닭과 수삼 또는 홍삼, 마늘
등을 넣고 푹 끓입니다.
 고기는 건져서 드시고 찹쌀이나
맵쌀을 넣고 다시 끓여서
보양죽을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오늘이 중복이네요.
무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몸보신하세요

감사합니

[출처:페이스북 허진영님 자연초(약초)사랑페이지
🍎 링크_ https://m.facebook.com/groups/1772363299699654?view=permalink&id=2160689187533728]

문의전화: 010 2376 5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