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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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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신경안정제 나리꽃 세상이 문란해도 이리 어지러울 수 있는가? 목숨 걸고 지켰던 정절은 오간데 없고 방탕한 꼬락서니가 맑은 공기를 흐트리는구나. 아이야 너는 보지 말거라 혼탁한 세상은 이미 그 이치를 잃었느니.. 너의 맑고 깨끗한 동심이 상처받을까 두렵구나. [사진=참나리] 아이야 너는 저 꽃을 보아라 순결한 처녀의 정갈한 눈빛이 저 꽃에 서렸느니.. 상처를 입힌 자의 상처가 염려스러워 다시 또 인정을 베푸는.. 너는 저 성스러운 꽃만 같아라. [사진=노랑참나리] 나리꽃에는 아름다운 전설이 있지요. 부잣집 망나니 아들이 한 처녀에게 반해 그 처녀를 겁탈하려하자 처녀는 목숨을 끊었지요. 망나니는 처녀가 죽자 깊이 반성하고 그녀를 묻어 장사를 지냈는데.. 그 자리에서 피어난 꽃이 나리꽃이랍니다. [사진=땅나리] 옛날 벼슬길에 ..
최저임금이 8천350원으로 공식 확정 내년 최저임금 논란 속 👣 8천350원 공식 확정 '재심의 안 해' ✴ 최저임금이 8천350원으로 공식 확정됐다. [사진출처=YTN 방송화면] 🚣‍♂️ 링크_ https://news-pick.com/4261922/153327237738&podgateopenweb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내년도 최저임금은 8천350원 (월 환산액 174만5천150원)으로, 사업 종류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노동부 고시가 이날 관보에 게재됐다. 앞서 사용자단체는 최저임금이 의결되자 이의 제기서를 제출했으나 노동부는 최저임금위 의결대로 내년도 최저임금을 고시하면서 사용자단체의 이같은 이의제기가 '이유없다' 는 결론을 내렸다. 국내 최저임금제도 역사상 의결한 최저임금을 재심의한 적은 한 번도 없기 때문에 이번에..